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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마피칭: 기록하는 미술관, 기억하는 미래

  • 일시2022-12-09 ~12-10 13:00-17:40
  • 장소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다목적홀
  • 주최서울시립미술관






프로그램명
《2022 세마피칭: 
기록하는 미술관, 기억하는 미래》
 2022 SeMA PITCHING ―Art Museum that Archives, Remembering Future


개최일시
2022. 12. 9.(금) 13:00-17:20
2022. 12. 10.(토) 13:00-17:40 


개최장소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다목적홀


참여연사 
길예경, 김도균, 김해주, 넬 동커스(Nell Donkers), 바바라 비더만(Barbara Bieder mann), 유예동, 윤원화, 이경래, 이영남, 이필, 정다영, 조민지, 조수진, 조은성, 존 테인(John Tain), 현시원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의 신규분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23년 봄 개관 예정) 의 실천과 운영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연구 포럼 《2022 세마피칭: 기록하는 미술관 기억하는 미래》12월 9일, 10일 양일간 개최

 - 2022년《세마피칭 파일럿》부터 연계된 사전프로그램으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2023년 개관을 앞두고 국내외 현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술아카이브를 둘러싼 다양한 실천과 비전을 공유 및 운영 방향을 모색

-  현장 참가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행사 당일은 유튜브 생중계 및 온오프라인 질문참여가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이후 연구포럼의 내용은 ‘디지털미술아카이브’를 통해 추가 포스트되고 이를 심화한 단행본 2023년 출간 예정 


□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은 미술아카이브의 실천과 운영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연구포럼 《2022 세마피칭: 기록하는 미술관, 기억하는 미래》를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나눔동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 ‘세마피칭(SeMA PITCHING)’은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가 올해를 기점으로 향후 연례적으로 진행할 연구포럼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2 세마피칭》은 ‘기록하는 미술관, 기억하는 미래’라는 전체 주제 아래 첫째 날 ‘무엇이 미술아카이브가 되는가’와 둘째 날 ‘미술아카이브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으로 구성된다. 양일 두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날은 ‘섹션1. 미술, 정보, 기록의 주춧돌’, ‘섹션2. 미술아카이브의 안팎’으로, 둘째 날은 ’섹션3. 서사와 기억, 그리고 제도‘, ’섹션4. 실천과 아카이브 사이에서’로 구성된다. 

 ㅇ 《2022 세마피칭》은 미술아카이브 범주와 이를 수집하고 연구, 활용하는 방법이 끊임없이 갱신되는 지점에 주목해, 현재의 시선으로 미술아카이브 실천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모색해본다. 아카이브와 동시대 미술을 잇는 국내외의 작가, 비평가, 큐레이터, 연구자 등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관련한 주제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ㅇ 연구포럼의 첫째 날은 ‘무엇이 미술아카이브가 되는가’라는 주제 아래 미술아카이브가 구성되어온 궤적을 되짚어본다. 기록학과 동시대 미술아카이브의 이슈를 교차해보며 의제를 발굴하고, 미술아카이브의 지평을 현재 시선으로 가늠해 본다. 둘째 날은 ‘미술아카이브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 아래, 미술아카이브를 통한 연구, 조사, 글쓰기, 창작 등이 어떻게 새로이 펼쳐질 수 있을지를 상상하며, 이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공유하고 미술관의 수행적 실천을 탐색해본다.  

 ㅇ 참여 연사로는 국내에서는 이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 조민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이영남 한신대학교 기록학 교수, 정다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미술사학자 조수진, 시각문화 연구자 윤원화, 김해주 2022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이경래 한신대학교 강사, 길예경 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도서관장이 참여하며, 해외에서는 존 테인(John Tain) 아시아아트아카이브 연구부장, 바바라 비더만(Barbara Biedermann) 지터베르크 파운데이션 연구부장, 넬 동커스(Nell Donkers) 드 아펠 아카이브 큐레이터가 참여한다. 또한, 본 연구포럼에서는 시각예술 작가 노송희, 윤지원이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기록물을 창작자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영상 작품을 프리미어 상영한다.  

□ 현장 참가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행사 당일인 12월 9일과 10일에는 현장 참여 이외에도 유튜브 생중계, 슬라이도를 통한 온오프라인 질문참여를 진행하며, 동시통역과 문자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포럼 현장의 발표와 토론 내용을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의 ‘디지털미술아카이브(semaaa.seoul.go.kr)’를 통해 공유하고, 이를 심화하여 2023년 단행본을 출간할 예정이다. 

□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2022 세마피칭》 개최전 미술아카이브에 대한 다양한 실천들을 보여주는 사전프로그램 《세마피칭 파일럿》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다. 《세마피칭 파일럿》은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프랙티스 등 다양한 형태로 총 7개 세션으로 진행하였으며 작가, 큐레이터, 미술사가, 미술평론가, 미술저널리스트, 전공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 파일럿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2022 세마피칭》은 보다 긴밀한 현장 전문가의 교류와 미술관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하였다.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사전 참가모집을 통해 학생부터 현장 전문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미술’ 및 ‘아카이브’에 관한 질문을 모았고 이를 중심으로 포럼 참여 연사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발견한 관점들을 2023년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개관 이후 운영과 의제 발굴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SeMA AA)는 서울 전역에 펼쳐진 서울시립미술관(SeMA)의 분관으로, 기록과 예술이 함께하는 미술관이다. 미술아카이브는 여러 개인과 단체가 남긴 한국 현대미술의 발자취를 좇아 수많은 기록과 자료를 선별해 수집하고, 보존하고, 연구한다. 또한 아카이브를 매개로 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과 관계를 맺고, 새로운 예술의 틀을 마련한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는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2023년 봄, 개관할 예정으로, 전시, 연구프로그램 이외에도 지역친화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등 배움·공공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2022 세마피칭  <기록하는 미술관, 기억하는 미래>




12월 9일 (금) 무엇이 미술아카이브가 되는가

사회 정유진(서울시립미술관 미술아카이브과장)
모더레이터 유예동(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학예연구사)

세션 1. 미술, 정보, 기록의 주춧돌
13:00-13:10 개회 / 정유진 서울시립미술관 미술아카이브 과장

13:10-13:30 <게임의 법칙: 미술아카이브 이니셔티브> / 유예동, 조은성(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학예연구사, 기록연구사)
13:30-13:50 <뉴뮤지올로지와 아카이브의 공공성> / 이필(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미술사), 현대예술사진학회 회장)
13:50-14:10 <디지털 기억 시대의 아카이브와 정보서비스> / 조민지(한국외국어대학교 정보기록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14:10-14:30 <기록방법론의 탈학습: 기록이란 무엇인가?> / 이영남(한신대학교 기록학 교수)
14:30-15:00 질의 및 토론
15:00-15:30 영상작품 프리미어: <Time Shifting Box> / 노송희(작가) 
15:30-15:40 휴식
세션 2. 미술아카이브의 안팎
15:50-16:10 <건축의 아카이브, 아카이브의 건축> / 정다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16:10-16:30 <컨텍스트, 대리자, 원본: 문서란 무엇인가?> / 존 테인(아시아아트아카이브 연구부장)
16:30-16:50 <가변적 예술을 어떻게 기록할까?: 1960-70년대 한국 실험미술 아카이브의 문제들> / 조수진(미술사학자)
16:50-17:10 질의 및 토론
17:10-17:20 폐회











12월 10일 (토)  미술아카이브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사회 유예동(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학예연구사)
모더레이터 우아름(독립연구자)

세션 3. 서사와 기억, 그리고 제도
13:00-13:10 개회
13:10-13:30 <아카이브 픽션: 시간을 분기시키기> / 윤원화(시각문화연구자)
13:30-13:50 <미술 매개활동에서의 기록: 큐레이터의 아카이브> / 김해주(2022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13:50-14:10 <'다이내믹 오더' ─ 지터베르크 파운데이션 소장품을 활용한 지식의 생산과 조직> / 바바라 비더만(지터베르크 재단 연구부장)
14:10-14:30 <아카이브의 전회: '아카이브 아트(archival art)를 중심으로'>/ 이경래(한신대학교 강사) 14:30-15:00 질의 및 토론
15:00-15:20 영상작품 프리미어: <무제(현대l사진)> / 윤지원(작가)
15:20-15:30 휴식
세션 4. 실천과 아카이브 사이에서
15:40-16:00 <g : graygraugrey 아카이빙이 치환하는 차원> / 김도균(작가)
16:00-16:20 <미술아카이브에서 글쓰기: 미래에 오픈할 텍스트> / 현시원(시청각랩 대표, 큐레이터)
16:20-16:40 <아카이브와 이용자 사이의 촉각적 연결고리: 아카이브에 활력을 불어넣기> / 넬 동커스 (드 아펠 아카이브 큐레이터)
16:40-17:00 <디지털 매개 환경과 도구들: 연구 조사의 새로운 가능성> / 길예경(편집인, 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도서관장)
17:00-17:30 질의 및 토론

17:30-17:40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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