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재준 수묵화: 달항아리, 담고 닮다전
(노재준) - 2020-02-19 ~ 2020-02-25
- 경인미술관 (02.733.4448)
- 【작가 노트】달항아리와 한 획 조선 백자대호(白瓷大壺)는 순백색의 바탕흙에 투명한 유약을 발라 구워 만든, 둥그런 보름달 모양의 항아리이다. 백자대호를 혜곡 최순우가 ‘달항아리’라는 멋진 말로 표현한 이래 지금껏 불리고 있다. 혜곡은 ‘달항아리’를 다음과 같이 썼다. ‘백자 달 항아리’라는 글의 한 부분이다. “아무런 장식도 고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