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도’-당대 도자기 예술전@전시현장도자기에 각종 미디어를 첨부하여 제작된 작품이 선보인다. 참여작가 황리진(黃麗貞)은 조명을 도자기에 새기는 작업을 시도했고 황메시엔(黃美嫻)은 흑백으로만 도예 작업실을 만들었고 리잉이(李穎儀)와 쉬준지에(許俊傑)는 도자 그릇으로 선과 생활을 사고할 수 있게 인도했다. 이외 인리쥐엔(尹麗娟), 리혜시엔...
착금동박산로(錯金銅博山爐), 높이 26×둘레 15.5cm, 허베이박물원 소장중국국가박물관과 허베이박물원이 공동 주관한 허베이성 만성현의 능산(陵山)에 있는 전한묘(前漢墓)인 만성한묘(滿城漢墓) 발굴 50주년 기념전이다. 묘주는 전한 중산국(中山國)의 초대 왕인 중산정왕(中山靖王) 유승(劉勝)과 그의 아내 두관으로 1968년에 발굴 조사되었다. 대부분의 전시...
남경 출토 송명 금은옥기전@명대, 양금탁쌍룡희주문호박식건(鑲金托雙龍戲珠紋琥珀飾件),넓이5.2×높이5.2cm, 난징 덩푸산 동보니엔 부인 천씨 묘 출토(南京鄧府山佟卜年夫人陳氏墓出土)본 전시는 120점 난징시 박물관에 소장된 송·명시기 금은옥기 소장품을 전시한다. 전시품 중에는 묘주의 정확한 연대가 기록된 무덤에서 출토된 작품이 대부분이다. 송과 명나...
제6회 광조우 트리엔날레@왕위양(王郁洋), 입(嘴), 복합매체, 17×10×8cm,2015년이번 전시는 ‘가속의 미래’라는 주제로 주제전과 문헌전 두파트로 나눠 구성된다. 주제전은 15개 국가에서 온 5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광동미술관 관장인 왕샤오창(王紹強)은 총기획과 문헌전을 기획했고 안젤리크 스파닌크스(Angelique Spaninks)와 필립 지글러(Phi...
폴란드 브로츠와프 국립박물관 소장 정품전@전시현장실레시아(Silesia, 폴란드 서남부와 체코 동북부에 걸친 지역의 역사적 명칭)는 중유럽의 한 지역으로서 현재 폴란드 서남부와 체코 동북부와 독일 일부에 걸친 역사적 명칭이다. 9세기에서 18세기까지 이 지역은 빈번한 정권 교체와 전쟁으로 다민족의 교류와 문화예술의 융합을 걸쳐 바로크 시기 새롭게 역...
대우정관식 탁본(大盂鼎款識拓本) 부분, 상하이박물관 소장청대 관원이자 서예가, 소장가인 판주인(潘祖荫)의 집안에 전해 내려온 소장품을 전시한다. 그는 청대 말기 쑤저우 사람으로써 고서화, 고서적, 청동기, 금석(金石) 등을 소장했다. 소장한 작품 중 원대 이후의 작품이 187점이며 조맹부(趙孟頫), 주신(周臣), 심주(沈周), 문징명(文征明), 구영(仇英), ...
천원링(陳文令), 경칩(驚蟄), 2013, 동제로 구운 칠기(銅烤漆), 80.5×41×44cm천원링(陳文令), 황용(黃勇), 마오샤오춘(繆曉春), 치우즈지에(邱誌傑), 스진송(史金淞), 수신핑(蘇新平), 야오루(姚璐), 샹양(向陽) 등 20명의 참여 작가는 모두 60년대에 출생하여 비슷한 시대적 배경아래 성장해 유사한 가치관과 예술 신념을 지녔다. 이미 중국 현대미술...
장모잉(張墨穎), 식품 가공 공장(食品加工廠), 영상, 13'01''한국의 서진석, 스촨미술학원의 탕용, 미국의 홀리 러셀, 독일의 다니엘 프랑케, 홍콩의 양징, 난징의 차오카이와 쉬에펑 등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0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선발된 작품 이외에도,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대여한 백남준의 대표작도 전시된다- 오...
산거도선(山居圖扇), 금전수묵(金箋水墨), 47.4×16cm, 상하이박물관 소장중국에서 최대 규모의 동기창(董其昌, 1555-1636) 예술대전이 개최된다. 주로 상하이박물관 소장품이며 고궁박물원, 미국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등 15곳에 소장된 154점 작품이 한곳에 모인다. 동기창은 명말기 저명한 서화가로서 중국 서화 역사상 최고의 영향력 있는 ...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름다운 공주, 1495-96, 23.9×33.2cm, 개인 소장세계 문명 예술과 관련된 전시를 개최해온 난징박물원은 서양 르네상스 미술의 면모를 선보이기 위해 이탈리아 토리노왕립도서관, 카사부오나로티박물관, 우피치미술관, 산 빈첸초 에드 아나스타지오 교회 등 4곳 기관에서 선발된 68점 작품을 전시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
아진 사진관(雅真照相館), 광주천평가(廣州天平街), 70년대, 사진19세기 중국에서 활동했던 최고 사진작가들의 사진 120점이 전시된다. 중국 작가 및 외국작가도 포함되어 있다. 만리장성과 자금성 등 역사적 건축물, 제사 유적지, 민족의상, 진귀한 풍경 등이 담긴 원본사진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작품 속 인물, 지역, 사건들 모두 예술적 가치 외에도 중요...
전시 전경중국 칠기의 발원지 허무두 유적(河姆渡遗址)에서 발굴된 7,000년 전 칠기를 대두로 중국의 칠기 문화와 역사를 선보인다. 전국 시기에서 20세기까지 280여 점의 칠기가 전시되며 대부분 상하이박물관 소장품이다. 전국에서 한대까지는 중국 칠기 역사상 가장 찬란한 시기로써 예의, 생활, 장례용품에 사용했던 각지 무덤에서 출...
양푸동(楊福東), 명일조조-미술관 신 영화 계획(明日早朝-美術館新電影計劃), 2018상하이비엔날레는 중국 미술사상 가장 오래되고 참가인원이 많은 성대한 예술사업이다. 올해는 쿠아우테목 메디나(Cuauhtémoc MEDINA)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마리아 벨렌 사에즈 데 이바라(María Belén Sáez de IBARRA), 카미야 유키(Yukie KAMIYA), 왕웨웨(WANG Weiwei)가 공...
인물, 사자의 목조각, 청나라, 금칠한 인물화의 능형 찬합, 대나무 목조각, 22×14×29cm, 광동성박물관 소장차오조우(潮州) 목조각은 중국 광동성 동부지역에서 유행한 민간 목조각 체계로써 명확한 지역 특색을 가지고 있다. 이 지역의 목조각은 금으로 옻칠한 것이 특징으로 그 기예가 매우 뛰어나고 조각의 입체감과 회화작품 같은 풍부한 고사를 지니며 민속...
삼채인진주지첩화수면문봉수호(三彩印珍珠地貼花獸面紋鳳首壺), 당나라(唐), 구경 5×받침 8.6×높이 29cm선전 왕이에(望野)박물관과 선전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전성기 ‘당나라’ 문물을 전시한다.‘역사관’과 ‘물증사’의 개념으로 구성되어 첫 파트는 ‘금수강산은 국가의 보호막으로 당나라의 산물이 풍부하여 민중의 생활이 풍요롭고 백성의 안락을 가...
왕칭송, 장성?(長城 ?), 201721세기 국가의 경계를 초월한 융합성, 다원성, 비고정성이 전시 주제의 핵심으로써 10명의 다른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모두 중화 문화의 영향을 받았으나 각기 다른 역사적 경험과 신분으로 설치, 영상, 행위 등 다양한 작품을 창작한다. 차오 페이(Fei CAO, 1978- ), 호 추 ...
에두아르 마네, 산책, 1880년 전후, 캔버스 위 유화, 70.5×92.3cm16-20세기 서양 미술사 중 대표 화파(畵派)의 회화 60점이 전시된다.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현실주의와 인상주의,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작품을 포함해 서양미술 운동과 풍격의 변천사를 담은 서양 회화 5백 년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쿄후지미술관...
병풍칠화열여고현도(屏風漆畫列女古賢圖),북위(北魏), 목재, 칠화, 40×2.5×82cm, 산시박물관 소장산시박물관, 내몽고박물원, 깐수성박물관, 랴오닝성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개최한 중국 고대 찬란한 문명 발전사인 ‘만리장성(長城)’ 관련 유물전이다. 276점 유물이 전시되며 장성내외의 다른 생활면모, 유목과 농경문명의 충돌과 융합을 위해 형성된 장성, 중...
성경에서 온 청대 궁중 생활용품 전@皇太極禦用黃色團龍紋常服袍(황태극어용황색단룡문상복포)선양(沈陽)은 명·청 시대 수도로써 현재까지 고대 황가 궁전이 잘 보전된 곳이며 선양 고궁에는 귀중한 역사유물이 소장되어있다. 성경(盛京)은 고대 선양의 지표로써 청나라의 새 시대를 열었던 곳으로 강희, 건륭, 가경과 도광 4대 황제가 동쪽으로 순찰시 잠시 머...
메리 카사트, 여름 날, 캔버스 위 유화, 81.3×100.6cm, 테라미국미술재단 소장1865-1945년에 창작된 80점 회화, 판화 작품을 통해 당시 미국 예술의 발전을 엿보고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기 전 미국 예술의 맥락을 소개한다.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 테라미국미술재단의 소장품 중 선발된 작품으로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메리 카사트, 에버렛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