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랑은 2022년 첫 전시로 임만혁 개인전: 함께-를 선보입니다.임만혁 작가는 진지한 자세와 탐구하는 모습으로 본인의 작품을 대하는 속깊은 작가입니다.목탄이라는 무거운 재료와 한국화 채색의 맑은 물감을 함께 활용하여 대비되는 재료의 장단점을 이용하여 '가족'이라는 주제를 남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가족이란 공동체가 힘들지만 씩씩하게 ...
임인년 호랑이의 해 기념 세화전 - 호랑이의 세상 밖 외출호랑이는 예로부터 우리민족과 매우 가까이 있었고, 잡귀를 물리치는 부적의 역할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은 호랑이 그림을 벽에 거는 관습이 있었다.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고 해서 일반가정의 한 벽을 차지하면서 자연스레 다정스럽고 친숙한 모습을 하고 있다. 때로는 바보 같이 우스꽝스럽고 또는 근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