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은 오는 8월 16일(금)부터 12월 15일 (일)까지 철단조 작가 이병훈의 특별전“BLACKSMITH -LEE BYOUNG HOON”를 개최한다.“BLACKSMITH -LEE BYOUNG HOON”은 2007년부터 건국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금속공예를 가르치고 있는 작가 이병훈의 철작업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에는 작가의 다양한 철 작품을 비롯하여, 벽을 이용한 조각품...
版 and Fun현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세상 속 가치관의 판은 너무나도 빨리 뒤집힌다.어제의 이슈가 내일의 평범한 가십이 되고 내일의 뉴스가 쓰레기로 전략한다. 누가 옳은지 그그른지 알기 어렵고 모두 다 진실을 말한다는 가짜 뉴스의 세상 판에서 진정 지켜야 할 가치관의 기준은 없어진 지 오래다. 이러한 진실이 사라진 모호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공개 -올해의 슬로건 ‘젠더X국가’….가부장적 국가에서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해 질문-올해의 공식포스터…영화와 미술의 장르적 구분을 넘나들며 작업해온 심현정 작가가 제작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랜덤 인터내셔널: 아웃 오브 컨트롤 ○ 기획의도 부산현대미술관은 <환경, 인간, 기술>과 같은 현시대적 이슈와 고민을 동시대미술과 결합하여 담론화 하는 전시들에 주목해 왔다. 또한, 나날이 발전하는 첨단기술 분야는 우리가 미처 최신정보를 습득하기도 전에 다음 움직임을 준비한다. 이 시대에는 첨단기술 분야가 인간과 환경에 미칠 영향...
<풍경에 섞인 말>밤이 되면 온갖 부산스러운 형태들은 어둠에 가리고,반짝이는 빛의 무리가 다시 풍경을 만든다.주목되기를 바라는 것들과 시선을 유도하려는 것들이 색색의 빛으로 빛난다.광원으로 빛아는 것들은말보다 단순한 말이 되어 풍경 안에 있다.포차골목의 허술한 led 장식과해변의 식상한 불꽃놀이에는 어쩐지 기꺼이 속아주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