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르트 스퀘이라 서울은 추상과 구상적 표현을 통해 디테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3명의 작가들의 단체전 “선택된 행위 (An Act of Choic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본다는 행위와 우리의 친숙한 환경을 넘어선다는 개념을 탐구하는 동시에 의식, 유기체와 기술체, 그리고 사회정치적 사건들의 영향 사이의 관계를 파고든다.민해지 (Haeji Min, ...
시시각각 모이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독자에게 효과적이고 조화롭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지면을 구성하는 시각적 질서와 규칙이 필요하다. 신문박물관은 ‘더욱 읽기 편한’, ‘보다 아름다운’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실천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신문 디자인: 지면 위의 기술(혹은 예술)»은 신문을 만드는 시각 체계의 기능적, 미적 가치를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