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림展 “Dots”10.31-11.5 갤러리인사아트11.7-11.13 춘천 명동집 류재림의 작업은 최소한의 표현단위인 점(dot)에서부터 시작한다. 캔버스에 주사기로 하나하나 점을 찍어 극히 노동집약적인 과정을 통해 꽃의 이미지를 완성해나가는 그의 작업은 마치 미립자로 이루어진 유기체를 창조해나가는 과정과도 같다. 그가 얻어낸 화면 가득 확대된 진...
작가 노트 <Composition- 비움의 철학>, 2018혜성이 지나간 공간을 차지하며 생기는 강한 빛의 기둥처럼, 언젠가 귀가 중 차 안에서, 빠른 속도로 뻗어나가는 빛의 줄기를 발견했을 때의 강렬한 느낌과 흥분은 나의 일생에서의 경험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경험이며, 오랫동안 남아있는 인상이다. 그 빛의 기둥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중심의 광...
프린트베이커리 특별전시 ‘김대섭 개인전 <illusion>’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만큼 더욱 깊어진 작품으로 돌아온 김대섭 전시가 10월 24일부터 프린트베이커리 삼청에서 열려서울옥션의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가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삼청동 매장에서 김대섭 개인전 <illusion>을 진행한다. 김대섭 작가는 프린트베이커리 전속 작...
ㅡ 어린 왕자를 만나다 ㅡ깊은 밤, 이 그림 안에서 별들이 제자리를 찾았을 때, 사랑하는 어린 왕자를 별들 사이에 새겨 넣었다.그 때, 어두운 창 밖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뒤를 돌아보자 어둠 속으로부터 그림 속의 그 어린 왕자가 나타났다. 놀란 나는 어린 왕자에게 물었다."왕자님! 어린 왕자님이 맞습니까?""화가 아저씨, 나는 당신이 늘 ...
「2018 환기재단작가전」2018 Whanki Foundation Artist환기재단은 1970년대 중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예술세계를 혁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예술가를 찾아 다양한 장르,국적의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를 지원하며 김환기의 예술정신과 환기재단,미술관 설립자인 김향안의 유지를 이어가고 있다.2018 환기재단작가전나희균: 빛의 공간, 그리고 자...
관람안내일정 : 2018년 10월 10일(수) – 11월 4일(일)장소 : 통인옥션갤러리(5층) (문의: 02-733-4867) 담당 : 큐레이터 이하림개관시간 : 10:30am – 6:30pm (화요일 휴관)작가 송광익은 종이를 가지고 작업을 한다. 종이에 채색하거나 물감을 뿌리는 것은 작업의 시작일뿐이다. 송광익에게 한지가 갖는 사물성은 자연의 결을 담은 자연스러움과 역사성에 기...
전시 소개임자혁은 이번 전시에서 색종이를 오려서 어떤 모양을 만들고 붙여 나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에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은 선을 긋고 색종이를 오려서, 화면 어딘가에 배치하고 붙이는 단순한 반복의 과정이다. 보여지는 결과물은 일상을 반영한 가벼운 드로잉처럼 보이지만 작가에게는 꾸준한 시간을 두고 색, 선, 면, 모양을 가지고 어떻게 자유롭...
ARTISTSUNG MIN KIMEXHIBITION TITLE사랑 LoveDATE2018. 09. 05 - 2018. 11. 17OPENING RECEPTION2018. 09. 07(Fri) 5:00pm - 7:00pm후원 / (주) 아이얌관람시간 / 11:30am- 07:00pm예술가의 작업들은 어찌 되었건 우리 인간의 반영이다. 그러나 어떤 거울로 어떤 것들을 비추는 가는 예술가의 성향, 의지, 가치관에 따라 많이 다르다. 어떤 이는 피폐...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최민화 : 천 개의 우회』 - 70년대 초기작부터 전통설화를 주제로 한 신작까지 - 대구미술관은 9월 4일(화)부터 12월 16일(일)까지 제18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최민화(1954년 서울출생, 홍익대 서양화과 졸업)의 개인전『천 개의 우회(迂回)』를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오픈식 9월 3일(월) 오후 5시)○ 대구미...
국립현대미술관《윤형근》회고전 개최 ◇ 한국 단색화의 거목으로 알려진 윤형근의 삶과 작품 세계 조명 - 장인 김환기를 비롯, 도널드 저드, 조셉 러브, 최종태, 황현욱 등 당대 예술가·지식인과의 교유관계도 재조명 ◇ 2007년 작가 사후 유족이 보관해온 작품 및 자료 대거 공개 - 미...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