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마 나오후미의 회화는 배경과 사물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없고 사물의 형태를 흐릿한 명암과 채색의 미묘한 변화로 표현함으로써 의도적으로 사물의 구체적 묘사를 피하고 있다. 회화에서 서로 다른 사물을 구분하고 인식하기 위해 필요한 선(線)의 부재는 사물과 배경의 경계가 매우 모호해서 마치 안갯속에 가려진 형상처럼 사물의 현실적 재현을 희석시...
Lydia Gallery R.Y.A(Rising Young Artist) PROJECTDENSITY 展2017. 07. 05 Wed - 07. 18 Tue김지현 ┃ KIM JI HYUN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대학원 졸업국내외 초대개인전 19회 (덕원 미술관, 예술의 전당, 인사갤러리, 프랑스 Etienne de Cauans Gallery, 미국 Chelsea West Gallery, 갤러리 미즈, 금호아트갤러리 ...
홍 현 아 ( HONG Hyun-Ah)돈키호테의 아이들 우리들의완벽한 모험, 116x89cm, Oil on canvas, 2015돈키호테의 아이들 400 여 년 전의 기사소설, 성서 다음으로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는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이미 여러 화가들이 다양하게 해석하고 형상화했던이 고전 소설을 나 역시 나만의 언어로 시각화 해보려 한다. 주인공...
[유중갤러리] 2017 You流자적2017년 06월 29일(목) 부터 2017년 07월 29일(토)까지 유중아트센터 3층 유중갤러리에서 < 2017 You流자적 展 >이 진행됩니다.<기획의도글>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며 언제나 마침표가 없는 역사의 현장을 살아간다. 또한 이기적으로 살아갈 수 밖 에 없는 일상의 몇몇 조각들은 우리의 순수함을 가볍게 짓밟는다. 떠밀리 듯 역...
6월 26일(월)부터 7월 19일(수)까지 『강철기, 조선선비견문록, 2017』초대(展)을 개최한다.문을 열어라, 문을 열어라, 무엇이 보이는 가 ?기와 문고리, 항아리 등 전통적인 소재를 아름답게 화폭에 옮기며,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한국의 미(美)와 정서를 구현하며, ‘궁(宮)’그림으로 유명한 강철기(53) 작가의 25번째 개인전이 한남동 갤러리조은에서 ...
< Be High _ Journey to Nowhere >KIM Cheol Yu Solo Exhibition김철유 개인전 6/23 ~ 8/4, 2017 초대일시 6/23 금요일 4 ~ 6pmjourney nowhere #24 (six hold screen), 2016, Pen on paper, 179.6x69.5cm https://youtu.be/ztFA8pwmtjIwest wood full, 2017, video, 00:02:12original artwork by KIM Cheol Yu graphic work by kayip<꿈의 메카니즘>...
김정좌의 옻칠회화, 통영의 자연미를 담은 서정시글_김윤섭(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ㆍ미술사 박사) 망중한망중한(忙中閑), 너무나 ‘바쁜 가운데에 만나는 한가로움’을 말한다. 현대인의 삶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바쁘다. 바쁠수록 쉬어가라는 말도 있듯, 아무리 바쁘다 해도 짬을 내어 쉬어갈 때 비로소 일의 능률도 오르는 법이다. 김정좌 작가의 같은 제...
* 전시제목: 봄+꽃=LOVE展 * 참여작가: 신철, 안윤모, 문형태, 권경엽* 전시기간: 2017년 6월 21일 (수) ~ 7월 4일 (화) 7월 2일 (일) 하루만 휴관.* 관람시간: 10:00 ~ 18:30. 7월 4일 (화) 오후 1시까지느지막한 봄에 갤러리일호 기획초대전으로 신철, 안윤모, 문형태, 권경엽 작가의 은은한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들로...
Oh, my Candy girl조 강 남 (CHO Kang Nam) 갤러리 시:작에서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조강남 작가의 <Oh, my candy girl>展이 열린다. 각양각색의 다양하고 뚜렷한 개성과 자기 주도적인삶 그리고 자유로운 사고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을 주로 표현하는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 주인공을 ‘...
Title : 의미하지 않고 낭비되는 기호Artist : 이태량Date : 2017년 6월 14일 – 7월 4일 / 월~토 : 10:30am~6:30pm, 일 : 12:00~6:30pmOpening : 2017년 6월 14일 5:00pmVenue : 갤러리그림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0길 22 (경운동 64-17)Inquiry : www.grimson.co.kr, T 733-1045, F ...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1876~1958)는 마티스와 함께 야수파(Fauvism)를 이끌었던 프랑스 화가이다. 1900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화가의 길을 가기 시작하여 초기에는 고흐의 영향을 받아서 생생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필치가 특징인 작업들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세잔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1920년대에 이르러 마침내 자신만의 독특하고...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에바 알머슨의 <Beginnings>展이 개최된다. 스페인 출신 인기화가 에바 알머슨은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유쾌하고 사랑스런 화풍으로 그린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용기와 희망을 담은 작가의 신작을 중심으로 조형물과 벽화, 우리나라 제주 해녀들에 대한...
이해균 ㅣLee,hae Kyun 선형작위(線形作爲, Linear creation)展2017.06.01(Thu) - 08.31(Thu) 작가노트최근에 이루어진 일련의 작업에서는 작위적 선묘線描가 주류를 이룬다. 이러한 선형들은 날카로운 선들이 일정한 굵기로 중첩되면서 형성된 조형적 특징이 있다. 작위는 작심, 즉 계획적인 것이지만, 작업이 진행되면서 더 눈에 띠는 것은 단색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