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신상호: 무한변주》 개최 ◇ 한국 현대 도예의 선구자 신상호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 - 흙의 예술가 신상호의 60여 년 조형 실험과 도전의 여정 조명 - 〈아프리카의 꿈〉, 〈구운 그림〉 등 도자의 조각적·회화적 가능성 및 건축 자재로서의 실험 모색&nbs...
2025 공공수장고 야외 전시 프로젝트 《강주현: 연결의 비정형》일시 2025-09-30 ~ 2026-09-27시간 09:00~18:00장소 공공수장고주최 제주현대미술관주관 제주현대미술관문의 064-710-7801문화예술공공수장고는 2025 야외 전시 프로젝트 《강주현: 연결의 비정형》展을 선보인다.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리적 특성을 지닌 공공수장고는 그동안 지역의 문화 정체성...
제주현대미술관, 김흥수 아카이브 전시 운영- 11월 11일~2026년 3월 29일 《김흥수: 탐미(探美)의 일월(日月)》전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1919~2014) 화백의 아카이브 전시 《김흥수: 탐미(探美)의 일월(日月)》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실에서 김흥수 화백이 일본(1938~1944), 프랑스(1955~1961), 미국...
송경, 빛따라, 1999, Oil on canvas, 72.5x62.5cm빛의 기도 – 송경의 신앙과 예술스페이스 성북 개관 두 번째 기획전, 신앙과 회화가 하나 된 삶을 기리다서울가톨릭미술가회가 운영하는 전시 공간, 스페이스 성북은개관 이후 두 번째 기획전으로,화가 송경(宋璟, 1936–2022)의 유작전 《빛의 기도 – 송경의 신앙과 예술》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세속의 명...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2025년 11월 29일(토)부터 2026년 1월 10일(토)까지 이희경 개인전 《Desir Angin 바람의 속삭임》을 개최한다. «Desir Angin 바람의 속삭임»은 이동하는 여자들에 대한 전시다. 여자들은 온갖 역사와 언젠가 가득했던 절망과 희망, 그 뒤에 남은 지루함을 껴안고 대담하게 움직인다. 이때 이동은 정해진 출발점과 도착점이 있어 그 사이를 ...
윤석희 동판 부조展'시간을 벼리다(The Enduring Trace)'한 해의 끝에 서면, 시간은 자신이 지나온 자취를 드러낸다.그 느릿한 숨결 속에서 마주하는 이번 전시는, 24년 동안 구리 동판과 함께해온 윤석희(효천)의 탐미와 숙련이 빚어낸 결실이다.작가는 수많은 예술적 일탈을 꿈꾸었으나, 결국 동판의 독보적인 매력을 놓지 못했다.그 마음의 깊은 ...
2025 쉐마미술관 지근욱 기획초대전호를 걷는 눈 Eye on the Arc전시기간 : 2025.11.29(SAT) ~ 1.17.(SAT)전시장소 : 쉐마미술관 전관Opening Reception : 2025.11.29. PM 3:00초대작가 : 지근욱(Ji Keun Wook)주최주관 : 쉐마미술관눈앞에 세워진 시공간, 달리는 빛에 기댄 현재의 사건들을 바라본다. 그리고 이내 진동하는 흔적과 기대에 대한 질문을 낳는다. 현재에 ...
배상순 Sangsun Bae : Bloodline2025. 11. 08(토) ~ 2025. 12. 31(수) 리앤배 I II 전시실배상순 작가는 이번 ‘Bloodline’ 전에서 흑백의 단색 화면과 무수한 점으로 구성된 벨벳 회화, 밧줄 설치 작품, 그리고 드로잉을 비롯해 도자기, 유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피와 시간, 그리고 생명의 근원을 잇는 선(線)을 통해, 한 여성으로...
《HYPERSELF – 확장된 자아》Cera Moon × 갤러리 27 개관전갤러리 27은 개관전으로 Cera Moon의 개인전 《HYPERSELF – 확장된 자아》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사(Reflection)’, 확장된 차원(Expansion), 그리고 확장된 자아(Hyperself)를 중심으로, 마주선 대상을 비춰주는 매개물과, 그 매개물을 통해 비춰지는 내면의 확장된 자아를 조명한다.Cera Moon은 금...
ARTBASE 유현경 / 나는 너를 그릴 수 없다전시명 : 나는 너를 그릴 수 없다 | I can't portray you전시 기간 : 2025년 11월 6일 ~ 2025년 12월 31일마주한 사람이 물었다. 추상이 무엇인지. 너와 내가 하고 있는 이것이 추상이다. 대화가 된 사람. 대화가 된다는 것은 동등하다는 것이다.너와 내가 하고 있는 설명적인 것이 없는 이 대화가 바로 추상이다...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설악면 산중 작업실에 둥지를 튼 지 28 년, 바람, 비, 눈, 햇살이 만들어내는 대자연의 기운을 몸소 겪으면 살았다. 오랜 시간 직관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명상하면서 주변 풍경을 온몸으로 느끼며 기억해왔다. 바람은 그 허허로움과 자유로움 때문에 28여 년 간 내 작품의 주제가 되었다. 2016년 개인전은 ‘바람’ 작업의 마지막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