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지구니까5.3-6.26예울마루 1, 2전시실김용현, 김재량, 김태중, 부지현, 이지연, 지희킴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로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천편일률적인 전시와는 결을 달리하여 인간이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을 예술로서 포착하고 관람객들이 그것에 대한 가치를 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자 한...
전시 제목 가슴이 두근두근 참여 작가 권순철, 이강소 장소 창성동 실험실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44 전시 일정 2022. 5. 3(화) ~ 2022. 5. 29(일)기획 이강소관람 시간 화~일요일, 오전 12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관람료 무료 문의 kwunjw@gmail.com창성동실험실은 이강소, 권순철의 2인전 《가슴이 두근두근》을 5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
이기원 작가의 기본적 구성은 주변에서 자주 보는 거리의 풍경과 인물의 페이소스(Pathos, 예술적 표현이 정서적 호소력 지님)에 초점을 맞추었다. 작품 속의 전체적인 인물의 페이소스는 은유, 연민, 동정심 등의 감정을 일으키는 데 있다. 또한, 데자뷔(deja vu, 기시감(旣視感), 어디서 본듯함)를 작품 속에 새겨, 예전에 타자에게 들려주고 ...
사물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방식에는 관조(觀照), 시선(視線), 응시(凝視), 주시(注視) 등 다양한 방법 중 임휴 작가는 응시를 선택했다. 임휴 작가의 응시는 프랑스 정신분석학자 라캉 《세미나 1: 프로이트의 기술 에세이》(1953~1954)의 응시를 인용하였다. 또한, 시선과 응시가 분열되는 그 지점 시각의 영역에 나타나는 충돌을 그리고 있으며, 가시적...
2022 아트랩 대전 : 노형규2022.5.3 - 5.24이응노미술관 신수장고 M2 프로젝트룸[전시평론]나를 태워 버리다이선영(미술평론가)타원형 화면 안에 파도가 치고 있고 그 한가운데 불 모양의 실루엣을 한 인간이 서 있다. 크기는 작지만 마치 씨앗처럼 노형규의 작품을 이해하는 시작으로 적절하다. 신화 속 미의 여신이 파도의 거품에서 ‘자연스럽게’ 태어났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