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탄생100주년 기념《박래현, 삼중통역자》전 개최 ◇ 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박래현을 재조명하는 회고전 ◇ 회화, 판화, 태피스트리 등 작품 총 138점, 35년 만에 대거 공개 - 1985년 10주기 전시 이후 개인이 비장(秘藏)하였던 대표작들 대거 출품 - 2020년 9월 29일(화)부...
이점원, 구도(求道)의 일기 포항시립미술관은 40여 년간 수행하는 자세로 쉼 없이 작업에 정진해 온 원로 조각가 이점원의 전시 <구도(求道)의 일기>를 개최한다. 전시는 이점원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실천으로 획득한 예술노동자의 서사를 펼친다.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는 여정에는 예술실천의 힘에 대한 작가의 믿음과 그것에 답한 예술이 ...
제15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종길《일상은 처음부터 낯익지 않았다.》포항시립미술관 3, 4전시실 2020.9.2.-2021.1.3.포항시립미술관은 제15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이종길의 전시 《일상은 처음부터 낯익지 않았다.》를 개최한다. 포항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초헌 장두건 선생의 예술 업적을 기리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장두건미술상을...
생(生)은 즐거워 초헌(草軒) 장두건은 포항시 흥해 초곡리 출생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2009년 포항시립미술관 개관을 기념하며 작품 50점을 기증했다. 또한, 포항지역 후배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자비를 들여 2005년 초헌상을 제정하였고, 오늘날 장두건미술상으로 이어져 15년 동안 우수한 지역의...
〔나무와 두 여인:박수근 박완서:황종례〕기간 : 2020.04.16.-2021.04.18.장소 : 박수근기념전시관지난 4월,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그린 화가 박수근(1914~1965)의 대표작품 <나무와 두 여인>(하드보드 위 합지에 유채, 27x19.5cm, 1950년대 중반)이 박수근미술관의 소장품이 되었다.박수근 작품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나목> 시리즈는...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