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of the EyesKim Minsu, Moon Kyuhwa김민수, 문규화 2인전2023.2.15(Wed) - 3.18(Sat)Heart of the Eyes박고은 (갤러리에스피 큐레이터)갤러리에스피는 2023년 첫 전시로 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김민수, 문규화 작가의 2인전을 개최합니다. 두 작가는 모두 자신이 직접 본 것, 겪은 것을 그린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사 람의 시선이 향하는 대상은 ...
Mass 갤러리 모모킴 초대 개인전 ‘The Beginning of Spring’ 개최- 모모킴 작가의 <TULIPS>, <home sweet home> 신작 전시Someday650x530mmMixed on canvas20222023년 2월 1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조형 전문 갤러리 Mass Gallery (매스 갤러리)에서 모모킴 작가의 개인전 ≪The Beginning of Spring≫ 이 개최된다.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
전시 해설선사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러 가지 생활문화나 종교를 표현하기 위해서 동물상징을 많이 사용했다. 건국신화의 중요한 모티프의 하나도 동물이다. 단군의 어머니로 나타나는 곰, 호랑이의 도움으로 살아난 고려 대조 왕건의 6대조 호경장군, 해동 육룡 조선의 「용비어천가」 등은 한국인의 의식구조를 이해하고 한국민속학을 연구하는 데 중...
강수정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특유의 감성과 색감으로 따스하게 담아낸다. 작품에서 보이는 장면은 다소 평범하고도 일상적이다. 춤을 추고, 사랑하며, 운동을 한다. 그리고 여행지를 다니며 마주한 순간과 사람을 담아낸다. 작품의 주제가 되는 순간을 지나치지 않고 포착하여 나타냄으로써, 작품의 순간순간은 단편적인 모습이 아니게 된다. 작품에...
Ceci n'est pas Oim스시네빠왐: 이것은 내가 아니다문우림은 스스로를 경계인이라 부릅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로부터 작품에 유연성과 즉흥성을 담아냅니다. 그의 그림에는 국가의 경계가 없고 사물의 이름은 자칫 엉뚱하게 붙어 있으며 정해진 시공간을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나 이외의 것들을 유영하며 익숙한 사물과 ...
산, 편병 430xH430xT120mm 분청토, 분장토, 재유 2022정재효 개인전 [陶畵 도화] 전시작품은한국도자재단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의 2022년 기획초청전 [이계절, 形의 기억]에 출품되었던 작품을 주축으로 구성하였고, 전시 도록 ‘정재효 편’에실렸던 미술평론가 홍지수의 글을 빌어와 정재효 작품세계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향토와 전통에 뿌리를 ...
우리는 무심코 떠난 산책길에서 잊고 지냈던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낀다. 바람결을 따라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자연 속으로 발을 한걸음, 한걸음 내딜 때 우리는 행복한 순간을 맛본다. 하이경 작가는 우리가 보고 걷고 느끼는 자연과 마주한 순간을 캔버스에 옮긴다. 우연히 마주한 작은 물결의 흔들림, 빛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 가만히 함께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