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학, 단순함 너머>는 기하학적 형태로 이루어진 뮤지엄SAN의 공간 해석에서 출발합니다. 수학의 한 갈래에서 출발하여 복잡한 수식과 원리로 여겨졌던 기하학은 예술,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와 관계 가지며 삼각, 사각, 원과 같은 친근한 형태로 우리에게 인지되어 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형으로 대표되는 단순한 형태에 주목하며 기하학...
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 2017-2018》전 개최◇ 2017-2018년 수집한 사진, 뉴미디어 분야 신소장품 공개 - 양혜규, 박찬경, 한스 하케 등 국내·외 현대미술가 작품 150여 점 - 소장품에 얽힌 이야기를 작가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오디오가이드 제공 - 3월 21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MMCA과천 개최국립...
천년고도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한국화 분야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박대성, 이왈종, 황창배와 전통과 현대 도예의 가교로 독보적인 윤광조 4인의 전시가 9월 15일까지 열린다. 전통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라는 화두를 던지는 이 전시에 참여한 4 사람은 모두 대도시를 떠나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마치 옛 선비나 화가처럼 세속을 떠나 자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