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색 : 블랙- 깊은 숨, 검은 밤2023. 5. 24 ~ 6.4 / 개나리미술관참여작가 : 김민지, 김영훈 우리는 끊임없이 바뀌어 가는 총천연색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사회적, 정치적 상황은 물론이고 예술의 경향마저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다변화되어 간다. 다채로운 취향들이 우후죽순 공존하며, 어느 순간도 규정할 수 없는 나열들이 범람하는 시대이다.《세 가...
[도예 전시] 박종혁 개인전 : 무용담_무용한 인간의 용기전쓸모없던 흙가루는 물, 바람, 칼, 불그리고 두 손을 만나 용기가 된다.그것이 찻잔이 될지, 술잔이 될지,금붕어의 밥그릇이 될지 아직은 모른다.뜨거운 불 속에서 나온 용기가.어떤 주인을 만나 길들여질지.그건 무용한 작자가 아닌 용한 마음이 결정할 일.무용한 이는 용기를 갖고 오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