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달 밝은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24일부터 10월28일까지 30일간 시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청아한 가을밤을 맞아 고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복궁은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개천절을 기념하여 30일부터 10월3일까지 흥례문 광장에서 지난 광복절 고궁의 빛을 화려하게 물들였던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관람시간은 오후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9시)다.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시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로 마감 시간이 늦춰진다. 다만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 휴무다.
고궁 야간특별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할 수 있다. 65세 이상이라면 전화로 21일부터 예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과 전화로 예매한 경우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한편,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복을 입고 오면 별도 관람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4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전체 일정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제신문 2016.09.22
이기동 동국대 명예교수(73·사진)가 21일 제17대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 이 교수는 서울대 사학과 출신으로 진단학회장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 동아일보 2016.09.22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 예매가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옥션 티켓에서 진행됐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경복궁 화요일, 창경궁 월요일 휴무) 진행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약 한달간의 티켓은 이날 40여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구입 예매권은 당일에 한해서만 유효하다. 예매한 날 비가 온다면 우산을 쓰고 관람해야 한다.
또한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에 대한 기준은 경복궁 홈페이지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참고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10시, 입장마감은 9시다.
경복궁에서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홍례문 광정에서 건축물의 외벽을 빛으로 물들이는 미디어 사파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창경궁에서는 조선 왕후의 공간이 사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선보이는 '왕후, 사계를 품다' 공연이 펼쳐진다.
-경인일보 2016.09.21
■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부여 부소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다음 달 3일까지 연다. 백제시대정지원이 죽은 아내를 위해 만든 불상인 정지원명 금동삼존불입상을 비롯해 금동광배(사진), 청동정병, 일제가 부여신궁을 건설할 때 발견된 청동제 일괄유물 등을 선보인다. 통일신라 이후 부소산을 둘러싼 문화도 함께 조명한다.
- 동아일보 2016.09.22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사)한국예총양주지회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장흥면을 알리기 위한 '가로등 깃발 프로젝트 사전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꿈과 희망을 날리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26일까지 사전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40팀을 선별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가족의 건강과 염원을 담은 그림, 장흥의 자연풍경, 자유화, 상상화 등을 토대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8일 열리는 '가로등 깃발 프로젝트' 행사에는 2~5명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참가하면 된다.
이들이 그려낸 작품은 장흥면 가로등마다 내걸리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031-8082-4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일보 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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