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HUHU 개인전-KONIK , 광화문 카페느티 에서 개최
– 대상문화재단 후원, 일상 공간 속에서 만나는 회화 작업
HUHU (본명 이창헌)의 개인전 〈KONIK〉이 2026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서울 광화문역 인근 카페느티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대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HUHU는 기억과 감정, 설명되지 않는 내면의 감각을 회화적 언어로 풀어내는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적인 공간인 카페를 전시장으로 삼아 관람객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작품을 마주하도록 구성했다. 전시장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관람자는 커피를 마시고 머무는 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품과 조우하게 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원화 30여점, 디지털 20여 점으로, 회화 작품부터 목재를 깎아 만든 부조 작품과 3D 디지털 작품까지 HUHU작가의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작가는 개인의 기억 속에 축적된 감정의 파편과 무의식의 흔적을 시각화하며, 명확한 서사보다는 감각과 분위기를 통해 관람자의 해석을 열어둔다.
특히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의 일상적 확산을 지향하는 대상문화재단의 후원 아래, 상업 공간과 예술 공간의 새로운 접점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술이 특정한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의 흐름 속으로 스며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며, 카페 운영 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개요
전시명: HUHU 개인전 - KONIK
작가: HUHU
기간: 2026년 1월 1일 – 2월 28일
장소: 카페느티 (광화문역 인근)
후원: 대상문화재단
관람: 무료 (카페 이용객 관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