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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5년 12월

편집부




변은아 : Falling in love with me
2015-12-11 ~ 2015-12-24 | 아트리에갤러리
02.587.4110 | artrie.com

‘완벽하지 않은 나, 상처받은 나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이 아닐까’라고 작가는 반문하고 있다. 어쩌면 거칠고 투박하게만 여겨질 수 있는 피스와 리벳과 같은 인테리어 재료들이 작가의 작품 속에서 미적인 쾌감을 주듯이 우리의 마음 속 상처들이 ‘치유’되고 극복되었을 때 삶을 살아나가는 삶의 지혜와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집과 집 사이-철, 물, 흙:우리미술관 개관전
2015-11-28 ~ 2016-02-28 | 우리미술관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김윤식)은 지난 9월 ‘작은 미술관 조성·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우리미술관’을 개관한다. 우리미술관은 공동체적 삶을 토대로 지역성과 예술성을 가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을 목표로 한다.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보다,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한다. 크고 거창한 미술관은 아니지만, 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미를 담은 우리미술관이 되고자 한다.
제12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 박서보:묘법전
2015-11-13 ~ 2015-12-13 | 대전시립미술관
042.602.3200 | dmma.metro.daejeon.kr

박서보 화백은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미술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1970년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은관문화훈장을 비롯해, 옥관문화훈장, 국민훈장석류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브랜드 ‘단색화’의 중심에 서 있는 작가이다.
신수혁 회화전 : flow
2015-11-26 ~ 2015-12-17 | 2GIL29 GALLERY
02-6203-2015 | 2gil29gallery.com

도시의 오래된 건축물과 익숙한 환경을 관찰하고 기억함으로써개인과 사회의 본질을 탐색하는 작업의 연장선인 이번 이길이구갤러리 전시는 건축물 전체의 골조를 지우고 더욱 단순화하여 표현하고 있다. 화면을 유화로 얇게 칠한 후 순차적으로 층을 쌓아 올리면서 형상을 구현해내는 작가의 기법은 현실과 비현실을넘나들며 의미의 중층 구조를 드러낸다.



고충환 : 임동훈 / 점찍기, 점묘와 수행 사이
김성호 : 남성희전 / 시(詩)를 그리는 사의적 풍경
김영호 : 오늘의 대학개혁 어디로 가는가
윤진섭 : 한국 큐레이터는 과연 ‘미술관의 꽃’인가?
이선영 : 임춘희 / 풍경 속의 풍경, 또는 인물 속의 인물
이선영 : 최성임 / 저변의 일상을 위한 반(反)기념비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 : 김기찬, 그 후 10년
김기찬, 김호기, 윤일성, 윤한수, 이광수, 이규상, 임종업, 전민조, 정진국, 최종규, 한정식 지음 | 눈빛 | 2015년 8월 | 18,000원

골목 안 사진가 김기찬이 세상을 떠난 지 10주기를 맞아 유고를 비롯하여 그를 아끼는 사람들이 쓴 글을 한데 모은 추모문집이다. 1부는 작가가 자신의 사진과 그에 담긴 애정어린 시선의 글들을 모았고, 2부는 선후배 사진가들의 회고와 그가 떠난 골목에 관한 소고와 논문을 수록했다.

지은이 | 김기찬
그의 대표작인 '골목안 풍경' 작업은 서울의 중림동을 중심으로 1968년부터 작업하기 시작하여 2001년까지 진행되었다. 동강사진상과 이명동사진상,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2005년 8월, 투병 중 향년 68세로 타계했다
그 도시의 다리 : 다리는 도시의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종세 지음 | 씨아이알 | 2015년 10월 | 17,000원

교량 공학이 공학 예술의 역할을 되찾기 바라는 저자는 오랫동안 그림을 보거나 여행을 하면서도 다리에 시선을 두고 탐닉해왔고, 그러한 생각들을 글로 풀어 학회지에 연재해왔다. 이 책은 그 연재된 글들을 기초로 그림과 다리 그리고 여행에까지 다리를 놓았다. 그를 따라가다 보면 설계ㆍ공학자에 이어 화가의 생각까지도 드러난다.

지은이 | 이종세
구조공학을 전공한 학자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클락슨 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보자기 할배, 허동화 : 자수와 보자기로 세계를 지배하다
허동화 지음, 정병모 엮음, 이상윤 사진 | 다할미디어 | 2015년 10월 | 20,000원

자수와 보자기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노력해온 저자의 구순을 기념하여, 저술과 잡지 등에 기고했던 것을 다듬고 교류가 깊은 이어령 선생과 박물관 관장들의 글 그리고 기사를 추렸다. 여기에 편자의 글을 더하고 저자와 부인 박영숙 여사가 평생 모은 자수와 조각보 등의 컬렉션을 골라 실었다.

지은이 | 허동화
자수와 보자기를 대중화하고 세계화하는 데 평생을 힘썼다. 세계 11개국 55회의 한국자수와 보자기 전시회를 연 것이 그의 대표적인 업적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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