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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ine] 2016년 6월

편집부




윤채영: Infinite reflection
2016-07-06 ~ 2016-07-12 | 가나아트스페이스
02.734.1333 | ganaartspace.com

서로를 마주한 두 개의 거울과 그 공간 사이의 나와 그의 모습. 끝을 알 수 없이 무한대로 펼쳐진 거울 속은 여전히 미지의 공간이었다. 그 속에 들어가 앉아있는 수많은 나와 그의 모습에서 지금의 내가 본 것은 영원함이 아닐까. 충격적이고 신비로우며 끝을 알 수 없어 혼란스럽기도한 사랑이라고하는 운명의 어딘가 존재하는 영원함. 유-무-만물의 영원무한함을 자연을 통해 형상화하다.
이준호전 : 칼로 그리는 산수
2016-06-29 ~ 2016-07-05 | 장은선갤러리
02.730.3533 | galleryjang.com

깊은 사색과 관찰을 통해 정선의 양화진, 청풍계지각등의 전통회화의 이미지를 차용한 최근 신작이 공개됩니다. 칼끝에서 칠하고 긁어내는 작업과정을 반복하면서 산의 형태와 호수, 폭포, 계곡의 윤곽을 세밀하게 표현, 꿈틀거리듯 강한 남성미를 분출하는 ‘칼로 그리는 산수’전은 개인적 사유의 형태와 색채로 표현되어 새로운 산수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김봉태전
2016-05-25 ~ 2016-07-10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2.2188.6000 | moca.go.kr

시기별 4 가지 큰 흐름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표현적인 추상미술(앵포르멜)의 시기(1960년대 초반~중반)” 에서는 초기 표현주의 추상 미술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3개의 흐름은 작가의 특징인 기하학적 조형의 변화과정을 담고 있다. “기하학적 조형 및 삼차원의 탐색(196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 에서는 작가가 기하학적 조형을 가장 보편적인 형태라고 인식하여 평면성 보다는 삼차원의 입체성을 추구하게 되는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추상미술의 역사
2016-07-05 ~ 2016-10-29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02-730-6216 | daljinmuseum.com

1957년 집단적인 앵포르멜 감성을 드러낸 ‘현대미술가협회’ 이후 연대별로 최근 추상미술 전시와 단색화에 대한 관심까지 아우르며, 기존의 미술 관념과 형식을 뛰어넘고자 한 한국 추상미술의 궤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 추상미술 관련 단행본, 도록, 팸플릿, 주요 전시 기사, 평론, 포스터, 사진, 작품 등 각종 실물자료를 조사, 다각적으로 우리 추상미술에 대한 기초자료를 담아내었다.



고충환 :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6 / 조각, 감성을 깨우다
김성호 : 동시대 자연미술의 네트워킹과 생태미학
김종근 : 바람에 이는 풀잎 같은 그림들 – 강민정의 첫 개인전
이선영 : 주영호 / 두 수직적 존재의 상호반영을 통해 본 창조
이선영 : 빅터 조 / 역설만이 진실인 인생
이 한점의 자료 : 한국의 금강산에서(In den Diamantbergen Koreas), 노르베르트 베버(Norbert Weber), 1927



그래비티 이펙트 Issue 1
그레파이트온핑크 편집부 엮음 | 그레파이트온핑크 | 2016년 5월 | 10,000원

첫 번째 호에서는 ‘듀오’를 다룬다. 동시대 미술에서 가장 사람들에게 오르내리는 주제 중의 하나는 ‘협업’이다. 미술계에 처음 진입하자고 하면 단단한 장벽이 있는 것 같아서 깨부수기가 난감할 수도 있는데, 하나하나 사람들을 만나고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주 일하게 되는 누군가가 생긴다.

엮은 곳 | 그레파이트온핑크 편집부
연 2회 미술무크지 그래비티 이팩트를 발간하는 예술서적 전문 출판사. 매호 하나의 주제로 현장과 미술 이론의 관점에서 동시대 미술을 조망하는 동시에 누가 어떤 이유로 미술계의 중력을 유지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의 견인을 지향한다.
표암 강세황 회화 연구(개정판)
변영섭 지음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16년 4월 | 40,000원

강세황의 자료를 정리하고 공유하기 위해 88년 발간했다가 절판된 것을, 생애와 작품 목록을 보완하고 그간 학술적 연구성과를 언급해 다시 냈다. 지속해서 그를 통해 문인화에 천착해 온 저자는 이번 개정으로 시ㆍ서ㆍ화 삼절의 예술가 강세황과 조선 후기 문인들의 문예활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기대한다.

지은이 | 변영섭 (邊英燮)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서울시ㆍ충청북도ㆍ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제7대 문화재청장 등을 역임
광고로 읽는 미술사
정장진 지음 | 미메시스 | 2016년 3월 | 16,800원

광고에 활용된 원화를 시대별로 정리한 미술 이야기다. 예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상업적이고 사회적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또 다른 접점을 기대하며 미술과 광고의 접점을 소개한다. 고대 이집트부터 현대까지 언급하는 글에서는, 포괄적인 의미의 문화와 예술을, 시간을 초월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은이 | 정장진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하며 문학 평론가와 미술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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