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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일상비일상의틈byU+

객원연구원

 <시크릿 오브 컬러: 올림피아 자그놀리, Secret of Color: Olimpia Zagnoli>
2023.07.0 ~ 2023.10.31
 일상비일상의틈byU+


'환상의 나라에서 숨겨진 ‘나’를 찾아가는 모험”

202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Life is Color'이라는 주제로 전시했던 올림피아 자그놀리(이탈리아, 1984~)의 기획전이 이번에는 'Secret of Color'라는 주제로 올해  다시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올림피아 자그놀리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종합 예술가이다. 올림피아의 작품은 평면 디자인, 키네틱 조각, 세라믹, 네온사인, 미디어아트 등의 소재로  대담한 스타일과 선명한 라인, 풍부한 색채를 활용하여 유머러스한 느낌의 일러스트 디자인에서부터 키네틱 조각, 미디어 아트, 의상, 악세사리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가 추구하는 작품 속 메시지의 최종 목표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이며, 자신의 작품을 매개체로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자아를 실현하도록 하는 것이 작가의 작품 속에 숨겨진 메시지라고 한다.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만들어 진 지하 1층의 문과 통로에 들어서면 ' Secret of ......'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시는 풍부한 상상력과 다양한 판타지 요소들을 통해 다양한 의미의 컬러와 함께 새로운 오즈의 세계를 전시공간으로 구현하기 위해서 프롤로그 인트로(색:흑백)부터 7장으로 나누어 1장은 무한의 오즈를 찾아서(분홍), 2장은 허수아비 구하기(황록), 3장은 양철나무꾼을 구하다(빨강), 4장은 겁쟁이 사자(남색), 5장은 오즈를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하다(노랑), 6장은 위험한 양귀비 꽃밭(주황), 7장은 놀라운 오즈의 에메랄드 시(민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샵은 새로운 모험의 시작(OZ 분홍)이다.













올림피아 자그놀리의 작품에 동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를  녹여낸 독특한 구성의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영감을 얻는 관람이 될 것이다.


작성: 김순기
meonze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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