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이틀 앞둔 3일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프리오프닝 행사에 참가한 미술 관계자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36개국 127명의 작가가 참가해 115개의 전시와 작품을 선보이며 11월 9일까지 계속된다(사진 위). ‘2008 부산비엔날레’에 참가하는 한 독일 여성작가가 3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작품 전시를 위해 도우미와 함께 나무를 심고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6일 개막하는 부산비엔날레에는 40개국 19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해 11월 15일까지 현대미술전, 바다미술제, 부산조각프로젝트 등 행사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