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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사진 1890-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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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글리츠에서 만 레이까지...

뉴욕은 사진의 중심도시이다. 이미 1900년 이전에 빠르게 성장하던 스카이라인과 대도시의 다이나믹함은 새로운 매체의 필요성을 촉진하였으며,거기에 카메라가 한 몫을 한다. 사람들은 마천루, 항구들, 기차역들을 촬영하였고, 예술작품으로서의 사진도 발견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40여 작가의약 18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이데 특히 독일에서 드물게 보여졌던 시기의 작품들에 집중하여, 점묘파의 인상주의적인 그림이해에서부터 1950년대에이르기까지 미국 사진의 „거리 사진“과 사진이미지적인 추상 두 흐름에 이르는 미국 사진사를 기록해 놓는다. 그 시대에 사진은 비로소 독립적인 예술쟝르로서인증을 받게 되었다. 빛과 그림자는 흑백사진의 중심이 되는 요소들이다. 빛과 그림자는 그러나 또한 사회의 밝고 어두운 면들을 대언한다. 화려찬란하고미래지향적인 메트로폴과 기근과 범죄의 소굴로서의 이러한 양면성은 특히 뉴욕에서 눈에 두드러진다. 극단적인 것에 매료된 사진작가들은 20세기 초반에뉴욕시의 이러한 상반적인 양립상황을 기록해 놓았다. 이 전시에서는 어떻게 알프레드 슈티글리츠, 에드워드 슈타이헨, 안드레아스 파이닝어, 리제트모델, 만 레이 등등의 여러 예술가들이 뉴욕의 그런 다양한 자극들을 어떻게 그들의 작품속에 담아놓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 유우숙 독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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