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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버킹검궁전 내에 위치한 퀸즈갤러리(Queens Gallery)에서 예술과 학문에서의 혁명에 대응하여 15세기와 16세기 일어난 북구 유럽의 르네상스를 기념하는 전시를 열고 있다. 시대적으로 프랑스 합스부르그 홀리 로만 황제(Habsburg Holy Roman Emperor)시대와 영국 헨리 8세(Henry VIII) 시기에 해당한다. 정치적인 상황이 예술가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한스 홀바인 영거(Hans Holbein the Younger) 등의 작품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전시이다.

- 송지선 영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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