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청량리점은 여름방학 특별기획 환경 체험展 <딸기는 에어컨이 싫어요>를 선보입니다.

수 많은 환경문제들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지구 온난화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녹아 내린 빙하는 빠른 속도로 바다에 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속도를 늦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번 전시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지구 온난화 문제를 명랑 캐릭터 딸기와 그의 친구들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시장에는 지구 온난화로 녹아 내리는 북극과 남극의 모습이 재현되고, 수조 체험을 통해 빙하가 녹아 지구 전체가 물에 잠기는 미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로 살아갈 곳을 잃은 북극곰과 펭귄을 만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버려진 폐 목재와 쓰레기를 이용한 정크 아트로 쓸모 없어 보이는 물건도 조금만 시각을 바꾸면 예술로 재 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동물은 물론 우리가 사는 자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주인인 어린이에게 지구에 대한 이해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깨워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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