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3-06-14 ~ 2013-09-16
T. 49 (0)30 254 86
얇은 금속판으로 제작된 짧은 목의 조형물은 독일 주요도시의 공공장소에서 종종 마주할 수 있는 독일작가 호르스트 안테스(Horst Antes, 1936-)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칼스루에 미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그는 1962년을 기점으로 오로지 구상적인 작업에 전념하면서 ‘신형상회화’라는 새로운 화풍을 이끌어냈다. 안테스의 회화에 등장하는 주요 모티브 역시 머리 큰 가공의 인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회화의 전통을 수용하면서 동시에 그것과의 단절을 시도한 안테스의 회화작품 90여 점을 한자리에서 조망해 볼 수 있다.
- 김석모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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