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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있는 곳 : 컬렉션으로 보는 근현대미술의 현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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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光)’에 초점을 맞추어 일본 근현대 서양화의 흐름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여기서 말하는 빛이란 미술작품을 시각적 세계를 반영하는 무엇으로 간주했을 때 그 세계를 구현 가능하게 하는 모든 장치를 말한다. 색채와 명암, 원근법 등 그러한 장치와 방법은 다양하다. 일본 서양화 여명기의 선구자 다카하시 유이치(高橋由一, 1828-1894)는 원근법과 음영법에 의한 사실 표현에 전념했고,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외광파(外光派)의 확립에 공헌한 구로다 세키(黑田淸輝, 1866-1924)는 외광(색채)표현을 연구했다. 이후 일본 표현주의의 대표주자 요로즈 테츠고로(萬鐵五郞, 1855-1927)와 기시다 류세이(岸田劉生, 1891-1929)를 거쳐 현대작가 나이토 레이(內藤禮, 1961- )에 이르기까지 일본 근현대미술 컬렉션으로 유명한 동관(同館)의 소장품 가운데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작품 약 80점을 소개하고 있다.

- 김상미 일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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