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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아프리카의 현대 예술가들의 눈에 비친 천국, 지옥, 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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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학의 고전인 단테의 „신곡“을 아프리카 작가들이 새롭게 해석하거나, 그들의 작품을 „신곡“에 나온 세계를 통해 바라본 전시가 열리고 있다. 큐레이터 시몬 나미(Simon Njami )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독교 문화를 배경으로 쓰인 단테의 „신곡“을 전혀 다른 문화와 종교를 가진 아프리카 출신 작가들의 눈을 통해 새로이 해석해 보고자 했다고 한다. 빨강, 하얀색, 까만색의 강렬한 대비와 99장의 보디페인팅 사진 시리즈를 통해 퍼포먼스와 사진 작업의 중간에 서 있는 듯 보이는 아이다 뮬루네(Aïda Muluneh)의 작품과 지난 카셀 도큐멘타 13회와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볼 수 있었던 카더 아티아(Kader Attia), 잡지의 사진들을 사용한 콜라쥬 작업과 설치 작업을 주로 하고 있는 방게치 무투(Wangechi Mutu), 파스칼 마르틴 타유(Pascale Marthine Tayou) 등의 아프리카 출신 작가들의 사진, 설치, 퍼포먼스, 조각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에서 본 전시이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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