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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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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서각가는 30 여년동안 13회 개인전을 가졌다. 이번 14회 개인전 주제는 ‘봄을 먹다’ 이다. 봄에는 산과 들에 봄나물들이 풍성하게 자라나고 새싹들이 파릇파릇 눈을 뜨며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그런 시기이다. 이속에서 피어나는 봄나물을 먹으며 우리 몸은 건강해지고, 더불어 시각적으로 파릇파릇 자라나는 새싹들과 알록달록 꽃을 보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낌은 물론이고, 뇌를 활성화 시켜 행복물질인 도파민을 마구 샘 솟아나게 한다. 뇌를 활성화 시키면 노화의 속도도 늦출 수 있고, 맑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게 되어 스스로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사고, 그리고 부단히 움직이려는 의욕이 생겨 작품에도 플러스 요인이 된다. 이러한 것들이 봄에 느낄 수 있는  행복이라고 이영수 서각가는 말씀하신다. 


작품의 제작과정은 주로 자연소재인 나무들을 이용하는 것이고, 각각의 나무특유의 성격을 파악하여 다양한 기법을 만들어 내고 거기에다 평소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글로 표현해 나무에 새기는 것이다.  이영수 서각가만의 독특한 표현력으로 색다른 멋 또한 느낄 수 있다. 이영수 서각가는 말한다. ‘서각의 매력은 재료(나무)자체가 따뜻하고 포근한 것입니다. 저는 그 위에다 하고픈 이야기를 느끼는 데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작가는 작품으로 말해야지요. 작품으로 나를 표현하고 드러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작품하나하나에 담겨 있는 이영수 서각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4회 개인전 ‘봄을 먹다’의 작품 수 는 총 20여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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