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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European Organization for Nuclear Research, 스위스), 2007, 안료프린트, 

100×150cm, ⓒSatoru Yoshioka

미국에서 사진을 배우고 그곳에서 활약한 후 고향인 고치시에 이주해 사진 작업을 선보이는 사토루 요시오카(Satoru Yoshioka, 1963- )의 전시를 선보인다.  2005년부터 작업해온 고에너지물리학연구소(세룬의 유럽합동원자연구소기구, 스위스의 국립가속기연구소, 캘리포니아, 뉴욕의 츠쿠바브룩클린국립연구소, 됴쿄대학우주선연구소, 카미오카우주소립자연구소) 등을 테마로 한 <왜 우리는 존재하는가?>와 최근의 실험용 쥐의 뇌를 카메라로 통해 보여지는 < 우리 안에 우주가 존재하는가? : 뇌의 아름다움의 시각적 연구>의 근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시오카가 선보이는 새로운 풍경에서 사진이 무엇인지, 그리고 과학과 인간의 관계, 앞으로 펼쳐질 미래적 사진의 풍경을 볼 기회가 될 것이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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