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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남 국제 사진비엔날레-한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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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남 국제 사진비엔날레-한국관, 변순철, 전국노래자랑 충남 부여, 2013,102x127cm,Digital Pigment Print


제5회를 맞는 제남 국제 사진비엔날레는 '그림자의 그림자-현대 언어 환경 중 동방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작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중국작가는 왕칭송, 홍레이, 리우정, 모이, 이엔밍등 작가의 작품이 산동공예미술학원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한국작가는 위판과 오영민의 기획으로 '삼재도회-천,지,인(三才圖會-天·地·人)'이라는 주제로 안성석, 방동환, 변순철 작가의 작품이 제남시 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삼재도회란 명나라 편집 출판된 동양의 백과사전으로 다방면 여러 서적의 도보(圖譜)를 수집하여 그 그림에 의하여 천지인의 삼재(三才)로 구분해 사물을 설명한 서적이다. 이처럼 고대로부터 천,지,인을 세계의 관념으로 보고 도상의 체제를 구성하였듯이 현재 도상(圖像)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 있어서 역시 이 천,지,인의 분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인식했고 현대에는 보다 더 웅대한 사회화의 '삼재도회'를 구축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天'는 방동환 작가의 'After Dada' 시리즈 작품으로 '地'는 안성석 작가의 'Historic Present' 시리즈 작품으로 '人'는 변순철 작가의 '전국노래자랑' 시리즈 작품으로 선보일 것이다. 전시장 역시 달팽이 모양 형태로 어두운 동굴을 들어가는 느낌으로 구성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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