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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 부름 - 나는 여전히 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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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집, 전시전경


토니 크랙(Tony Cragg, 1949- )재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조형공원발트프리덴은 숲 안에 드문드문 보이는 조각 전시물과 함께 유리구조물로 된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 ‘집’을 소재로 한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인 어윈 부름(Erwin Wurm, 1954- )은 ‘1분 조형물’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일상생활의 사물들을 사람 몸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하고, 1분이라는 시간을 통해 즉흥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발견하게 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딱딱하고, 견고한 벽면들로 둘러싸여, 우리를 추위와 외부의 접근으로부터 보호하는 집이라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건물의 형태를 변형시킴으로써 집이라는 구조물이 가진 의미와 그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 변지도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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