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페어
2015-10-29 ~ 2015-11-01
강아영, 강주현 외 55명
제주아트페어운영위원회,샛물골여관길(관덕로15길)
064-702-7022
제2회 제주아트페어 개최
‘Young Artist Festival in Jeju’
(사)글로컬문화콘텐츠연구소와 ㈜비아아트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제주아트페어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Young Artist Festival in Jeju’라는 주제로 샛물골여관길(관덕로15길)에서 열린다. 이번 제주아트페어는 만39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했고, 총 122명의 작가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62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는데,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20명이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42명이다.
이번 제주아트페어는 지난해와 달리 주제를 ‘Young Artist Festival in Jeju’로 하고 만 39세 청년작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는 젊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기 위함이다. 청년작가의 경우, 갤러리나 미술관에서 기획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가 어렵고, 또 일반적인 아트페어는 높은 비용으로 인하여 작가가 직접 참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에게 전시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 뿐 아니라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제주아트페어가 열리는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주시 원도심에 오래된 숙박업소인 대동호텔, 포레스트 게스트하우스, 동성장, 옐로우 게스트하우스 등의 30여 개 객실과 이 거리에 자리한 수제화상점 YOON과 카페 ‘달빛 머금은’이다.
한편, 제주아트페어 기간에는 ‘예술가를 위한 TALK 세미나’가 열린다. 예술정책, 미술시장, 공공미술, 미술품보존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젊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도움되는 강연을 마련했다. (상세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와 함께 기획전으로 비아아트 갤러리에서 이지유 작가의 ‘대양(大洋)’ 전이 진행된다.
제2회 제주아트페어 행사 개요
일시 : 2015년 10월29일(목) ~ 11월1일(일)
Open 시간 오전 10시30분~오후 7시까지
장소 : 샛물골여관길 (제주시 관덕로15길) 숙박업소
주최 : (사)글로컬문화콘텐츠연구소, ㈜비아아트
후원 : 제주도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문화예술재단, 대동호텔, 동성장, 더 포레스트 게스트하우스,
옐로우게스트하우스, 달빛 머금은, YOON, 코알라커피공장 외
문의처 : 064-702-7022 홈페이지 : www.jejuartfair.org
제2회 제주아트페어 참여작가
강아영, 강주현, 강태환, 강한별, 강혜원, 고윤정, 권수경, 김명수, 김민선, 김범균, 김선우, 김선희, 김설희, 김소리, 김소연, 김예임, 김주애, 김지현, 김지혜(미디어), 김지혜(도자기), 김태연, 김한진, 단디, 도저킴, 민예용, 민 진, 박마리아, 박재윤, 박채영, 박현아, 배중열, 비행기모드, 성민재, 신형만, 아트스튜디오JJ, 엄소현, 오기영, 오윤경, 원 율, 유희선, 이나영, 이슬기, 이은경, 이호원, 장윤지, 조용익, 최광락, 최명숙, 최소희, 최창훈, 프로젝트SJ, 현미란, 현유정, 홍보람, 홍에스더, 홍은실, 홍정은
사진자료 : 2014 제주아트페어 사진 / 샛물골여관길 자료
시각예술가를 위한 TALK 세미나
(사)글로컬문화콘텐츠연구소와 ㈜비아아트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제주아트페어의 부대행사로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예술가를 위한 TALK 세미나’가 열린다. 젊은 작가들이 앞으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술시장, 예술정책, 미술품보존, 공공미술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4강이 진행된다. 30일(금)에는 ‘미술시장’과 ‘공공미술’에 대한 강의가 일도1동 복지회관에서 열리고, 31일(토)에는 갤러리 비아아트에서 ‘미술품 재료와 보존’과 ‘예술가를 위한 지원정책’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30일(금)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첫 강의는 ‘미술시장과 작가’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갤러리 중 하나인 가나아트의 김영민 상무가 맡는다. 그는 국내외 미술시장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최근 상황에서 작가가 어떻게 활동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논의하게 된다.
30일(금)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는 ‘공공미술과 작가’라는 주제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심혜화 공공예술팀장이 진행한다. 공공예술은 일상을 예술로 승화시켜 나를 바꾸고 공동체를 바꿔나가는 작업이다. 이러한 시민의 삶, 더 나아가서는 도시와 사회를 바꿔나가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한 공공예술을 하는데 있어서 작가의 역할과 위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31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될 세 번째 강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김정이 복지사업팀장이 ‘예술가를 위한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현재 정부가 진행하는 예술가 지원 정책의 방향과 특성을 이야기하고, 이런 정부의 다양한 작가 지원 정책을 작가가 어떻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31일(토) 오후 3시에 김 겸 미술품복원연구소장은 ‘미술재료와 보존’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작가들이 작품을 제작하면서 재료에 대한 지식이나 보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가 어려운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겸 소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작품보존수복팀장을 지낸 바 있으며, 최근 ‘6월 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이한열 열사가 최후에 신었던 운동화를 복원하는 작업을 진행했던 국내 최고의 미술품복원전문가이다.
강의 상세 내용
金/ 10월 30일 일도1동 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
‘미술시장 환경과 작가’ (강사 김영민, 가나아트 상무)
‘공공미술과 작가’ (강사 심혜화,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팀장)
土/ 10월 31일 갤러리 비아아트
‘예술가 지원정책 활용법’(강사 김정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복지사업팀장)
‘미술작품 재료와 보존’(강사 김 겸, 김겸미술품복원연구소장)
문의 : 064-702-7022 홈페이지 : www.jejuartfai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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