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LA출신의 미디어 작가, 다이애나 세이터(Diana THATER, 1962 - )의 대표작 22점을 선보이는 회고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 특유의 영상편집기술과 물리적, 시각적, 개념적 경계를 허무는 영상설치작업은 관객으로 하여금 영상을 새롭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서지은 미주통신원
Life is a Time-Based Medium
Diana Thater
2015
Three video projectors, three lenses, player and Watchout system
Installation Photograph, Diana Thater: The Sympathetic Imagination,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 Diana Thater
Photo © Fredrik Nilsen
Untitled Videowall (Butterflies)
Diana Thater
2008
Six video monitors, player, one fluorescent light fixture, and Lee filters
Installation Photograph, Diana Thater: The Sympathetic Imagination,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 Diana Thater
Photo © Fredrik Nilsen
Male Eurasian Owl (Big Bird)
Diana Thater
2012
Three video projectors, three lenses, player and Watchout system
Installation Photograph, Diana Thater: The Sympathetic Imagination,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 Diana Thater
Photo © Fredrik Nilsen
Delphine
Diana Thater
1999
Four video projectors, five players, nine-monitor video wall, and Lee filters
Installation Photograph, Diana Thater: The Sympathetic Imagination,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 Diana Thater
Photo © Fredrik Nilsen
내년 2월 21일까지 2015년도 ‘더 현대 프로젝트’의 두번째 전시로 ‘공감적 상상력(The Sympathetic Imagination)’을 주제로 LA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인 다이애나 세이터의 대표작 22점을 선보인다.
영상 설치예술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다이애나 세이터는 영상물과 건축적 요소의 절묘한 결합을 통해 2차원의 영상을 3차원으로 구현하며 인간과 자연, 시간과 공간의 상호작용과 본질에 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독특한 영상 편집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다이애나 세이터의 작품들을 재조명하며 여성 작가로는 LACMA 역대 최대 규모로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해 작품 활동 전반을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첨단기술을 만난 혁신적 예술작품이 LACMA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가치와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을 감성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현대자동차는 ‘더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과 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을 연구하는 ‘아트+테크놀로지 랩 (Lab: Laboratory)’프로그램에 대표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작가들의 작품 창작 활동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드론 ▲증강현실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현대미술을 연구하는 ‘아트+테크놀로지 랩’ 후원을 통해 고객에게 미래 지향적인 경험과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