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맘 아잼(Tammam AZZAM)은 프리덤 그래피티(Freedom Graffiti)라하여 디지털 합성으로 재현한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많이 알려진 작가이다. 시리아 전쟁으로 훼손된 다마쿠스의 한 외벽에 재현한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키스(The Kiss)>로 지난 2013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본 개인전은 ‘그 길(The Road)’은 작가의 첫 번째 회화 시리즈로서 두바이에서 망명자로 살며 자국인 시리아가 겪고 있는 진통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 구정원 중동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