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고우키는 최근에 기성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관점과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이다. 영상 기록, 설치, 집필, 퍼포먼스 등 이벤트를 기획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현대사회의 상황이나, 기성의 틀에 대한 다른 관점과 방향을 모색하는 작업으로 베니스비엔날레 일본관에 소개된 젊은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일반 참가자와 기획자, 촬영팀이 6일간 공동 생활하면서 워크숍을 기반으로 기록된 영상과 제작노트 등이 전시된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