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영국인 사진작가 마틴 파르에 의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1930년대 이후 국제적 사진작가들이  어떻게 영국의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정체성을 포착 했는지를 조명한다. 사회적 도큐멘터리와 초상 사진에서부터 길거리와 건축 사진에까지 전시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리네케 딕스트라, 로버트 프랭크, 개리 위노그랜드 등의 저명한 작가들의 사진작품들과 이전에 보여지지 않았던 희귀작품들이 포함하며 다양한 모던시대의 영국을 표현한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