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2018 특별기획 프로젝트 <스포츠와 미술놀이>展
전시기간: 2018. 4.20.- 6.3. (39일간)
개막식: 2018. 4.20. (금), 오후 4시
장소: 양평군립미술관 전관
참여작가: 총 35팀 (평면, 입체, 영상, 설치)
주최: 양평군립미술관
관명: 양평군립미술관
주소: 12546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문화복지길2
Tel: 031)775-8515
제 64회 경기도체육대회 기념
스포츠와 미술놀이
SPORT & ART PLAYING
2018.04.20.(금) - 2018.06.3.(일)
예술이 된 스포츠와 여가문화 그리고 열정의 그 순간과 함성들이
다양한 현대미술(평면,입체,사진,영상미디어,설치)로 재탄생하여 양평군립미술관의 특별기획 전시로 꾸며진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현대미술작가 35인의 작품 70여점을 소개하는『스포츠와 미술놀이』展을 개최한다. 제 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양평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스포츠와 문화를 함축하여 보여주는 전시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국내 최고의 현대미술전문미술관을 지향하면서 2011년 12월에 개관,『마법의 나라, 양평』展을 시작으로, 연간 8개의 크고 작은 기획전시를 유치하여 국내외 현대미술을 맨 처음 만나는 미술관으로 정착하여 왔으며 이로 인하여 국내외 미술계로부터 큰 성과를 나타내어 양평의 문화브랜드이자 랜드 마크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정황 속에서 2018년도 8개의 기획전시 중 첫 기획전시는 『양평에 온 라틴미술』展과 경기 동북 4개 도시의 현대미술작가를 기획하여 지역미술계는 물론이고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금년도 두 번째를 맞이하는 미술관 특별기획 전시로 스포츠와 미술놀이를 준비하였다. 스포츠의 역동성과 경기체육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점검해보고 전시공간마다 테마를 두어 관객들에게 보다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는 현대미술가들의 신작으로 준비한,『스포츠와 미술놀이』展이며, 지역민과 양평을 찾는 일반대중에게 소개하여 여가문화 활동으로서 스포츠라는 콘텐츠 가치를 문화예술의 고장인 양평문화로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스포츠와 미술놀이』展으로 여가문화와 스포츠에 관하여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크게는 아트스포츠를 표방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삶속 공간과 시간의 영원성을 암시하는 예술로 나타내어 스포츠 활동을 놀이에 접목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러한 작품 속에는 스포츠 스타의 얼굴과 역동적인 몸짓이 보여주는 에너지를 함축하고 있으며 여가문화를 즐기고 있는 치유의 풍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지층에서부터 진행되는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전거 경주가 이루어진다. 슬로프공간의 빛과 역동성이 함축된 설치미술전이 이루어지고 제 2전시실의 평면작품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시각화하여 보여 준다. 그리고 제 3전시실에서는 영상미디어와 설치미술작품들이 동시에 전시되어 현대미술이 갖는 상상력과 창의성이 스포츠문화의 위상을 만들어낸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18 미술관 특별전시와 더불어 야외설치미술전을 동시에 개최하면서 전시연계 어린이 창의체험교육을 주말에 실시하고 미술관음악회, 현장체험실기대회, 별별 아트마켓, 등 다양한 활동이 지역민들의 삶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실
1. 강상훈, 뱃놀이, bronze, Aluminum, W86.0×H52.0×D36cm, 2012
2. 고정수, 말뚝박기 놀이-2, 공기조형물, 190x268x146cm, 2014
3. 김성필, UTTERSECTION, 인터렉티브미디어, 가변설치, 2016
4. 김일동, 평창올림픽 코인맨-시리즈, pigment printed on canvas, 65.2x90.9cm, 2017
5. 김태은, Voyage_39.490, sphere screen·video player·stereo sound, 2013
6. 김형섭, 내일의꿈, 브론즈, 50x45x56cm, 2017
7. 마 저, I'm not there when I know it Relation, Video, 2008~2013
8. 박흥순, 복서(BOXER)25, 캔버스에 유채, 162x130cm, 1986
9. 변대용, 너는 나다. 나는 너다, 합성수지에 우레탄도색, 165×350×130cm, 2010
10. 사윤택, (매)트릭(스), Oil on canvas, 130.3x162.1cm, 2016
11. 이길우, 숨을 쉬는 것은 움직인다 01701, 순지에 향불·장지에채색·배접·코팅, 230X160cm, 2017
12. 이상원, The Red, 200x300cm, acrylic on canvas, 2015
13. 정형대, Collision1, 130.3x162.2cm, oil on canvas, 2013
14. 최영록, Here to eternity, Acrylic on canvas·MDF, 200×60cm, 2015
15. 한 호, Eternal Light, rain pen·drawing·Neon·black light, 가변설치,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