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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 시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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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체험미술 기획전시
<관찰자 시점>展 
2018-04-13 ~ 2018-06-17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18년 첫 전시 <관찰자 시점>展 개막
-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식물과 관찰’을 주제의 현대미술 전시를 2018년 4월 13일(금) ~ 2018년 6월 17일(일) 개최. 
- 전시를 기념하여 이달 4.13(금) 오후 5시 개막식으로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키아프의 공연도 함께 진행.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식물과 관찰’이라는 주제의 <관찰자 시점> 전시를 4월 13일(금)에 개막한다. 

○<관찰자 시점> 전시는 식물이라는 친근한 대상을 바라보는 예술가의 태도와 관점의 다양성을 소개한다. ‘관찰’은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 깊게 살피고 파악하는 행위로써, 미술에서 관찰은 창작의 시발점이자 예술가에게 중요한 미적 태도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식물이라는 대상을 분석하고 회화, 영상, 설치, 사운드, 가드닝 등 다양한 장르와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예술가의 관찰방식을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전시실-전체전경


○ 먼저 첫 번째 파트 관찰자의 정원은 자신의 예술론과 철학적 사고를 ‘식물’이라는 대상을 통해 보여주는 4인의 작가 김원정, 안효주, 김지수, 를 소개한다. 김원정(설치)은 경남 고성에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마당이나 집한 구석에 방치된 잡초화분을 구매하거나 기증 받아 그 당시 인터뷰와 함께 전시한다. 이는‘잡초’라는 언어로 씌워진 식물에 가치가 변동되는 긴장된 구조를 만들고, 근원을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없음’을 존재 그 자체로 의미있음을 드러낸다. 안효주(바이오아트)는 자연에 존재하지만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패턴이나 규칙 등을 찾아 소리나 빛 또는 다른 감각 기관으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 삶과 죽음의 연속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작품 <소노매터>는 미생물 연료 전지(Microbial Fuel Cell)기술로 흙 속의 미생물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생산 후, 오실레이터를 통해 청각신호로 변환되어, 관람객이 하나의 작은 우주인 미생물을 통해 최소 단위의 생명의 소리와 신호를 체감할 수 있다. 김지수(설치)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각들을 자신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는 작가로 <숨> 작품은 생태계 가장 근원에 위치한 이끼와 빛, 냄새, 촉감을 함께 식물이 겪는 다양한 감각들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식물이라는 대상을 새롭게 관찰할 수 있게 유도한다. 박은영(회화)은 직접 채집한 식물의 이미지를 트레이싱지와 먹지로 반복적으로 전시하여, 독특한 드로잉 작품을 제작한다. 식물의 잎과 줄기 하나하나 분리하고 뜯어내듯 먹지 위에 그어나간 가늘고 미세한 선들이 엉키고 쌓이면서 종이 위에 가득 채워서 작가만의 시간을 숲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 이번 전시는 식물로 소재로 한 현대미술작품 뿐만 아니라, 회화, 디자인, 영상, 공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이종국(한지공예), 김현묵(회화), 안준영(회화), 조아라×최유진(디자인), 옆집옥상(프로젝트), 녹색광선(영상, 디자인) 등이 모여 대청호의 주변 환경과 생물을 조사하고 수집한 자료, 사진, 기록물, 드로잉 등 작업을 위한 연구과정을 보여주는 관찰하는 자-관찰자시점을 전시한다. 이는 관찰하는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대청호 지역 환경과 자원을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는 지역작가를 비롯하여, 탐구자가 되어 생태를 유심히 관찰하고 채집-기록하거나, 자신의 작업과의 관계가 맺어지는 텍스트와 데이터들의 조합 등 완성된 작품을 위한 작가들의 고민과 연구과정을 펼쳐놓음으로써, 예술가들이 작품을 완성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세상을 접근하고 발견하는지 그 과정과 행동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마지막으로 관찰자의 산책은 청주에서 활동 하는 젊은 조경디자이너 홍덕은의 도시의 나무 기록사진과 미술관 로비 가드닝을 선보인다. 그녀는 도시를 산책하며 흔히 볼 수 있는 조경에 쓰인 나무들, 도시의 나무는 장소의 성격, 위치, 환경에 따라 수목의 종류가 다를 뿐만 아니라 유행에 따라 심는 종류도 변한다. 도시개발과 함께 사라지거나 새롭게 출현한 도시 식물의 생태계를 기록하고, 전시기간 중 이 내용들을 관람객과 함께 공유하는 워크숍을 4/29, 5/27 2차례 진행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관계자는 “대청호미술관은 그동안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해왔다. 현대인들에게 자연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안정을 주는 갈망 혹은 경외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미술에서도 많이 쓰이는 소재이다. 이번 전시는 이 자연이라는 존재를 바라보는 시선과 접근하는 태도를 확장시켜 조명해보자는 취지가 있으며, 이와 더불어 설치, 디자인, 미디어, 바이오아트, 공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영역을 대청호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가족들과 흥미롭게 관람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한편, 전시를 기념하여 이달 4. 13(금) 오후 5시에 진행하는 개막식 기념으로 클래식, 국악, 재즈, 탱고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키아프(CYAF)의 힐링콘서트를 미술관 앞뜰에서 개최한다.

○ 전시기간 중에는 홍덕은 조경디자이너와 함께하는 식물 워크숍, 2018 상상정원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및 연계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는 6월 17일까지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혹은 문의전화(043-201-0911~2)으로 연락하면 된다.



1. 운영개요

전 시 명  2018 대청호미술관 기획전 -  관찰자 시점展
운영기간 2018. 4. 13.(금) ~ 6. 17.(일) 
전시개막 2017. 4. 13.(금) 17:00~
운영장소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참여작가 김현묵, 김원정, 김지수, 박은영, 녹색광선, 안준영, 안효주, 옆집옥상, 이종국, 조아라×최유진, 홍덕은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월요일 휴관)
문    의  043-201-0911~2



2. 참여작가 및 주요작품소개

(1) 관찰자 시점



전시실-김현묵


김현묵(Kim, Hyeonmuk)
프랑스 유학 후, 고향인 충북 청주에서 독립예술단체(모나드)를 만들어 교류 활동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김현묵은 2017 불안정(마이페이버릿띵스, 청주), 사람들(키오키오, 청주), 강원환경설치미술대전(백락사, 홍천) 외 다수의 전시에 참여하는 등 조금씩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현시대 작가 자세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청호를 수시로 탐험하며 채취한 뿌리와 흙을 관찰하거나, 드로잉으로 기록하면서 세상에 보이는 것(양)과 보이는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이면의 세계(음)의 존재를 식물들의 뿌리를 통해 그 의미를 탐구한 결과물을 전시한다.


녹색광선(Green Ray) : 김선미, 김종희
녹색광선은 김선미(영상), 김종희(설치영상)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미술 작업 이외에 공간 ․ 그래픽디자인스튜디오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우주의 탄생과 초자연적인 현상․신비주의,․다른 차원의 세계․의식․영․점성술 등 과학과 비과학의 모호한 경계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청호 주변에서 관찰되는 식물을 비롯하여 자연환경과 연관된 다양한 자료를 검색 후, 그 안에서 발견된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수집한다. 이는 최종적으로 타로카드를 만들기 위한 연구과정이며,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통해 삶의 본질에 가까워지기 위한 운명적 만남의 과정을 영상과 타로카드 디자인으로 위트 있게 보여준다.   


안준영(Ahn Junyoung)
 안준영은 2017 겁쟁이가 사라지는 방법(영은미술관, 광주), 2016 나는 과거를 잊었지만 과거는 나를 기억한다(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등 다수의 개인전과 30여 회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현재 OCI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청호라는 거대한 장소를 거시적인 관찰, 즉 관조하는 방식으로 관찰시점을 바꾼다. 대청호의 불완전한 생태와 수몰된 삶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기록, 수집한 자료들과 개인적으로 연결고리가 생기는 텍스트와 자료를 조합하여 전시한다. 



전시실-옆집옥상


옆집옥상(Space YEOP) : 박선엽, 추연신
 서울 문래동의 ‘옆집옥상’은 개인의 기호와 관심사를 매개로 한 소통 방법을 실험하고, 타 아티스트와과의 협업을 통해 작업과의 긴밀한 상업적 연결고리를 모색하는 공간이다. 올해 청주 프로젝트 그룹 ‘26도씨(추연신)’과 교류기획으로 ‘대청호 관측기’팀을 구성하고, 대청호의 특수한 식생과 현상을 고고학적 접근 방법으로 관찰․수집․기록한다. 이러한 탐구과정을 통해 여과된 기록물을 생태적, 상업적 구조로 재구성한 2, 3차 가공물을 제작해 제2의 해독을 유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청호 탐사를 통해 수집된 1차 채집표본과 연구과정물을 함께 전시한다.  



전시실-이종국


이종국(Lee Jong kuk)
 이종국은 오랫동안 대청호지역에 몸담아온 한지작가이자 생태교육자로서 대청호 지역의 생태환경과 변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최근 지역적 환경과 재료와 소재의 관계성을 중요하게 들여다보고, 대청호의 환경오염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녹조를 하나의 자연유산으로 바라보고 작업으로 연결시키고 있으며, 지역농부와 청소년, 예술가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전시에서는 작가의 최근 활동모습과 녹조관련 연구과정이 담긴 자료를 전시한다. 주요 경력으로 2014 한지, 자연의 결을 담다(논밭예술학교, 파주), 2013 종이에 시간을 담아서(러시아인류학박물관, 러시아) 등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했다. 



전시실-JouJou×C'est à moi


조아라(JouJou)×최유진(C'est à moi)
 레트로 문화를 기반으로 디자인, 마켓, 워크숍 등 다각도로 활동하는‘주주’조아라와 페브릭과 자수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하는‘세따므아’를 운영하는 최유진은 서로의 장점을 가지고 협업하며 10-20대 타켓으로 유니크한 제품디자인을 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의 주요 상징물을 굿즈로 제작하는 <MICRO/MACRO> 프로젝트를 실행 중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대청호의 풀과 야생화 이미지를 수집하고 패턴디자인, 자수도안으로 시각디자인화 한 뒤, 다양한 굿즈 제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수집자료, 패턴화과정 및 굿즈제작안까지 선보인다. 



(2) 관찰자의 정원



전시실-김원정


김원정(Kim Wonjung)
김원정은 ‘잡초’라 불리는 야생화를 통하여 존재적 가치로서의 본질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17 사유하는 온실(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서울)을 포함한 4번의 개인전과 2017 오아시스(대전시립미술관 미디어큐브동, 대전), 정원사의 시간(블루메미술관, 파주), 다섯 개의 달 : 익명과 미지의 귀환’(평창비엔날레, 강릉), 풀풀풀(대구신세계갤러리, 대구)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시실-안효주


안효주(Sabina Hyoju Ahn)
안효주는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컴퓨테이셔널 아트와 아트사이언스를 전공하였다. 자연에 존재하지만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숨겨진 패턴이나 규칙 등을 찾는 것에 흥미가 많고 죽음과 생명, 에너지의 순환과 다양한 변환에 대해 관심이 많다. 현재 유기적인 데이터를 소리나 빛 또는 다른 감각 기관으로 바꾸는 작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인전으로 2017 Sonomatter (문래아트플러스 2016 지원, 문래예술공장, 서울) 및 2017 액트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ArtyParty’(Melkweg, 네덜란드)展, ‘Athens Digital Art Festival’(아테네 디지털 아트 페스티벌, 그리스)展 외 다수의 단체전과 사운드 퍼포먼스, 레지던시에 참여하였다.



전시실-김지수


김지수(Kim Jeesoo)
김지수는 ‘살아 숨쉬는 것’ 대한 본인의 예술적 관점을 가지고,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과 인간과의 상호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각들을 자신의 조형언어로 풀어내며,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하며 얻은 영감을 통해 그 표현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16 초록덮개-감각하는 식물들(테미예술창작센터, 대전), 2014 울림, 그리면서 그려지는 생명의 그물(문화예술공간 일리아, 대전) 외 다수의 개인전과 2018 전환의 봄, 그 이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2017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빛2017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현재 대전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전시실-박은영


박은영(Park, Eunyoung)
회화를 전공한 박은영은 여행이나 산책을 통해 주변에서 수집한 여러 이미지를 기반으로 전사지(轉寫紙)인 먹지를 이용한 드로잉, 회화, 영상, 설치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작업 전반에 자리하는 시간성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7 On the edge of the time(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6 시간의 경계 위에서(도로시살롱, 서울) 등의 개인전과 2018 낯선 출발(공간시은, 전주), 2018 낯선 도착(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7 간접화법(아트스페이스 오, 서울), Next code-우리 앞의 생(대전시립미술관, 대전)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3) 관찰자의 산책 



로비-홍덕은


홍덕은(Hong, Deokeun)
홍덕은은 자연 속 그리고 일상생활 속에서의 식물을 탐구하는 조경디자이너이다. 청주 지역의 사라져가는 식물들의 이야기와 기억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사진 기록을 하는 등, 사람과 공간 그리고 식물 간의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청주 카페 작당, 청주 동부창고 생활문화텃밭, 청주 그레이맨션, 청주시립도서관, 충주 카페 카페나름 등에서 가드닝 컨설팅, 실내 가드닝 연출을 진행하였고, 다수의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3. 부대행사

[부대행사]

1. <관찰자 시점> 오프닝 공연
일 시  2018. 4. 13 fri 17:00~
장 소  대청호미술관 앞뜰
청주에서 활동하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 고영철(cello), 조래욱(성악), 한성녕(Piano)이 들려주는 트리오 공연

<선곡표>
1.Elgar - 사랑의 인사
2.Frank Sinatra - My way
3.Elvis Costello - She (Notting Hill OST)
4.윤학중 - 마중 (한국가곡)
5.Frank Sinatra - Cheek to Cheek (재즈)

2. 조경디자이너가 들려주는 우리 주변의 조경이야기
[일상의 발견]
일 시  2018. 4. 29. Sun / 5. 27 Sun 
       총 2회 14:00~
대 상  회차당 성인 15명
장 소  대청호미술관 3층 교육실 및 주변 일대
조경디자이너와 미술관 주변을 산책하며 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워크숍 

3. 5월 가정의 달 체험
[2018 상상정원-조각공원 한바퀴]
일 시  2018. 5. 5 ~ 5. 26 / 어린이날, 매주 토, 일 / 총 8회
대 상  미술관 관람객 (문의문화재단지 입장료 지불 후 현장 신청으로 참여가능)
장 소  대청호미술관 앞뜰 및 야외조각공원
종이모자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조각공원 지도 들고 한 바퀴 돌기 

그 외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소식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확인가능.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daecheonghomuseum
문의전화  043-201-09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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