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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금·토-만질 수 있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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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제주 공예의 향연. 11월 22일 개막!
서울 인사동 2023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목·금·토-만질 수 있는 제주》 展 


■ 전 시 명 :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목·금·토-만질 수 있는 제주》展 
                           
■ 장    소: 제주갤러리, 인사아트센터 B1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1-1 인사아트센터)
  
■ 일    시: 2023. 11. 22.(수) ~ 12. 4.(월) 

■ 참여 작가 : 구기선·오자경·이양선
           
■ 오 픈 식: 별도 오픈식 행사 없음

■ 출품작품: 약 56여 점(목공예·금속공예·옻칠공예)

■ 홍보: 김유민 | 제주갤러리 큐레이터

■ 주관·주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 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송재경)는 제주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는 작가 혹은 제주 출신 작가의 전시 기회를 확보하여 제주 미술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을 공모한 바 있다. 올해는 11건의 작가·단체가 선정되었으며, 2024년 2월까지 제주갤러리에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공예의 다채로운 향연을 선보이는 전시로, 옻칠공예 구기선, 금속공예 오자경, 목공예 이양선 작가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 그룹 목·금·토는 구기선, 오자경, 이양선 3명으로 구성된 제주 공예작가 그룹이다. ‘목·금·토’는 작품의 재료를 말한다. 3명의 작가는 각자 다른 물성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제주 자연의 모습을 다양한 관점으로 담아낸다. 

■ 목(木) 나무를 다루는 이양선 작가는 제주의 호젓한 중산간 마을, 눈높이로 바다가 펼쳐지는 환경 속에서 반듯한 직선보다 부드러운 곡선으로 나무를 다듬고 돌담과 바람을 면과 선으로 포착하여 가구를 담아낸다. 

■ 금(金) 금속공예 오자경 작가는 제주에서 보낸 시간과 공간의 기억을 작품화하여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담아낸다. 구리, 황동, 은 등의 표면을 반짝이게 하거나 의도적인 착색, 부식 기법을 통해 극대화된 금속의 자연스러움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 토(土) 옻칠공예 구기선 작가는 제주의 오름, 바다 등의 토속적 가치에 중점을 둔다. 천연재료인 천(삼베)에 옻칠로 겹겹이 붙여서 틀을 제작하는 협저태(夾紵胎) 기법에서 더 나아가 나무, 금속, 도자 등의 다양한 재료에 옻칠을 접목하는 작업이 특징적이다. 

■ 목공, 금속, 옻칠 공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제주로 이주한 세 작가가 담아내는 제주 자연의 모습이다. 자연과 공예의 조화를 통해 ‘쉼’을 제공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4일(월) 19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제주갤러리(인사아트센터 B1)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구기선, 기억과 추억2023, 34x34x39.5cm,삼베·옻칠·자개·나무, 2023


구기선, 자화상, 48×48×31cm, 삼베·안료·옻칠, 2022


오자경, 섬지기1, 50x62x37cm, 적동·황동·정은, 2023


오자경, 오늘도 그 자리에, 37.5×26.5×3cm, 적동·황동·정은, 2022

이양선, 검은나무_스툴, 36x35x30cm, 적참나무(ebonising)·벗나무, 2023


이양선, 모던 살레_그릇장, 70x47x140cm, 호두나무·단풍나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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