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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o Exhibition Part 1.몸으로 피우다 Résonance Végé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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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ésonance Végétale 몸으로 피우다>

-프랑스 화가 까미박 Camille MERCANDELLI-PARK 과 그녀의 남편이자 프랑스로 유학가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진작가 박우정의 2인전

-인간과 자연, 현실과 상상, 그리고 그것들의 공명 Résonance 과 공생 Symbiose의 연결고리를 보여 주는 콜라보 전시

-작가와의 대화 : 1월 25일 pm5시

-전시 오프닝 : 1월 25일 pm6시

작년 6월 여의도 금융가에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는 개관 프로젝트 <살롱 드 아씨와 >을 통해 재 불 전시를 통해 소개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24년 상반기에 프로젝트로 총 네 번의 <Duo Exhibition>을 준비하고 있다.

그 < Résonance Végétale 몸으로 피우다>가 2024년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아트 살롱 드 아씨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프랑스화가 까미박 Camille MERCANDELLI-PARK 과 그녀의 남편이자 프랑스로 유학하여 활동하는 한국인 사진작가 박우정의 2인전은 분야가 다른 두 예술가의 작업 세계와 사진과 회화라는 미디어의 창작적 공생 Symbiose의 예를 보여주는 전시다.

'Résonance Végétale 몸으로 피우다' 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중세 초상화 위에 대화하 듯 자연을 그리는 “결정화 Cristallisations” 라는 까미박 작가의 시리즈와 마른 꽃을 이용해 정물 작업 을 한 박우정 작가의 “정물 Nature Morte (직역: 죽은 자연)” 시리즈, 그리고 이 둘의 공동 작업으로 구성이 된다.

회화작가 까미박은 몇 해 전부터 작업해 온 Cristallisations 시리즈를 통해 중세의 초상화 혹은 다양한 소재로 직접 촬영한 사진 위에 “식물적 Végétale” 데생으로 “공명 Résonance” 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른 분야의 작업 또한 진행 중이다. 그중 2018 년 통영 옻칠미술관 레지던시를 기점으로 시작한 옻칠작업 그리고 그녀의 데생 작업의 연장이라 볼 수 있는 세라믹 작업이 있다.

그리고 이상적인 미에 대한 갈구를 통해 바라본 인간 사회의 부조리함에 관한 작업 Dr Park’s Clinic, Plastic Lovers를 진행해 온 사진작가 박우정은 팬데믹 격리기간 동안 시작한 정물 작업에서 “작지만 큰”, “사소하지만 의미가 있는” 존재의 의미를 마른 꽃을 이용하여 은유적 Métaphore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두 작가의 작업에는 “자연 속에 인간의 위치 (혹은 인간 속에 자연의 위치)”, “현실과 상상의 공존” 이라는 요소가 있다. 까미박 작가의 작업 속의 인물들은 이끼, 산호초와 같은 자연적 산물들에 의해 다른 존재가 되어간다, 마치 상상 속의 피사체들이 현실의 자연에 의해 시간의 흔적을 남기듯. 그리고 박우정 작가의 메마른 꽃들은 마치 삶이라는 무대 위에 선 인간의 모습 같기도 하다.

인간과 자연, 현실과 상상, 그리고 그것들의 공명 Résonance 과 공생 Symbiose 은 이번 전시의 키워 드이자 그들 작업의 연결 고리라고 볼 수 있다.
 

 
■ 주요 작품 이미지■

까미박 Camille MERCANDELLI-PARK


Portrait d'Alfonso d'Avalos, 2019, crayons,gouache et encre sur impression fine art, 80×120cm 


The fight for the standard, 2023, crayons, gouache et encre sur impression fine art, 30×40cm 


Portrait  d'un  jeune  homme,  2019, crayons, gouache et encre sur impression fine art, 40×50cm 


Portrait d'Elisabeth d'Autriche, 2018, crayons, gouache et encre sur impression fine art, 21.5×31.5cm


Scène de bataille crayons, 2023, gouache et encre sur impression fine art, 50×70cm
 



박우정
 


Nature Morte 5D40756, 2023, Photography on Fine Art Paper75x50cm, ed.5 


Nature Morte 5D40059, 2023 Photography on Fine Art Paper 75x50cm, ed.5


Nature Morte CR70001, 2023, Photography on Fine Art Paper 50x75cm, ed.5


Nature Morte 5D40007, 2023 Photography on Fine Art Paper 50x75cm, ed.5




콜라보레이션 작업






아트 살롱 드 아씨 Art Salon H 
T / 02)786-9184
E / artsalondeh@gmail.com
H / www.artsalonh.com / insta @artsalonh
A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16 신영증권BD, B128호






2024년 아트 살롱 드 아씨는 개관 프로젝트<살롱 드 아씨와 파리 친구들>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아트 살롱 드 아씨의 Duo Exhibition>을 4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Part 1. 몸으로 피우다/2024.1.23----2.21까미박( Camille MERCANDELLI-PARK),박우정
프랑스 화가 까미박과 한국인 사진작가 박우정의 2인 전은 인간과 자연, 현실과 상상, 그리고 그것들의 공명 Résonance과 공생Symbiose 은 이번 전시의 키워드이자 그들 작업의 연결고리라 볼 수 있습니다.

Part 2. 점점점 다다다/2024.2.27---3.27 허욱, 방은겸
허욱 작가의 작품은 첨첨(添添) 시리즈로 이어지며 계속 변화해 오고 있다. 전체적이든 부분적이든 순간순간에 형성하고 순환하는 과정이 그의 작업이며 그것을 ‘첨첨(添添)’으로 대변된다.
방은겸 작가에게 사과는 단순한 원이 아닌 감정, 우주, 시적인 변화가 그 안에 담겨있다. 각각의 사과는 독특한 이야기, 자가 치유의 형태로 섬세하게 다듬어진 생동감 있는 표현으로 관객을 변화적인 신세계로 초대한다.

Part 3. 종이의 꿈/2024. 4.2---4.30 신현숙, 위영혜
<자아와 세계는 분리가 아닌 합일의 상태로 존재한다. 개개인이 존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민들레의 형상은 영원한 순환을 반복하는 우주(cosmos)를 투영하고 ‘시작과 끝’인 영원함(Eternity)의 상징이다> _ 신현숙 작가노트
위영혜 작가는 종이에 색을 입히고 찢어 부치는 작업을 통해 추상적 패턴으로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콜라주 작업을 한다. 찢고 붙이는 과정에서의 해체적 행위가 새로운 물성적 만남이기도 한 우리의 현실적 삶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Part 4. 두거장의 대화/2024.5.2----6.2 곽수영, 임동락 
곽수영 작가의 <고딕 성당시리즈>는 예배당의 빛을 명암 대비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영혼의 회복을 추구하며, 내면의 소리에 몰두하는 경건한 시간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조각가들의 작품이 모여 있는 프랑스 라 데팡스의 광장에 조각 전시를 통한 임동락 작가의 작품의 영구 설치는 아시아 조각가로는 최초로서 한국 현대 미술의 위상을 높였다. 인간과 도시 사이에서 더 나은 쾌적함을 불어넣는 공간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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