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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표현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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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 유키코, 〈집과 주차장〉,  2007 
ⓒ 국립국제미술관소장


한 장의 그림은 하나의 선을 긋는 것에서 시작된다. 선에는 직선, 곡선, 점선, 물결선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재료에 따라 그 표정이 달라진다. 전통적인 동양화의 붓과 먹으로 그린 선은 “서화일치”라 하여 작가의 인격을 드러내기도 하고, 대상을 명확히 나타내기 위한 습작이었다. 20세기 이후 추상화에서는 선 그 자체의 조형성을 중시하고, 현대미술에서 선은 끊임없이 새로운 표현을 탐구하는 주제였다. 이번 전시는 판화, 소묘, 회화, 조각, 사진 등 약 150점의 작품을 통해 선 표현의 다양성을 선보인다.

배상순 일본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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