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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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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곤 사진전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08-02-29 ~ 2008-03-30

  • 참여작가

    이동곤

  • 전시 장소

    김영섭사진화랑

  • 문의처

    02-733-6331/3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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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제목  :   Landscapes of the spirit (영혼의 풍경들)

      전시작가  :   이동곤 (Daniel Lee)

      전시기간  :   2008. 2. 29 (금) ~ 3. 30 (일)

      Opening Reception  : 2008년 2월 29일(금) 오후 6시  

      전시장소  :   김영섭사진화랑 

      전시문의  :   Tel. 02)733.6331  / Fax. 02)733.6334

      E-mail    :   gallerykorea@naver.com



  김영섭사진화랑은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사진가로서의 입지를 다진 이동곤(Daniel Lee) 작가의 ‘Landscapes of the spirit (영혼의 풍경들)’을 기획하였습니다.

  뉴욕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가지며, Polo Ralph Lauren, North Fork Bank, Broadway National Bank 등 수많은 컬렉터와 미국 현지 각종 매체를 통해 찬사를 받은 이동곤 작가의 이번 전시는 고국에서 첫 번째로 갖는 뜻깊은 전시입니다.  

  ‘풍경을 찍는다’라는 것은 그저 눈에 아름답게 보이는 것을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고요함 속에 들려오는 명상과 영혼의 소리를 듣는 신비한 과정 속에 탄생한다라고 말하는 이동곤 작가는 비어있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듯 자연이 부여한 요소들를 완벽하고 세련된 구성미와 그 만의 독특하고 오묘한 색감으로 표현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30년간 축적되어온 이동건 작가의 사진에 대한 열정과 사진이 담아낼 수 있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모든 사람에게 작품으로서의 공감을 주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피사체를 담아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의 생각은 무엇이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파도소리, 바람소리, 오케스트라 같은 장엄한 소리, 실내악같은 속삭임, 고요함에서 들려오는 명상과 영혼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을 촬영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보이는 지를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디자이너가 디자인 하 듯 그려 내려고 노력합니다. ...

작가 이동곤 (Daniel Lee)


♣ 전시 소개 


김영섭사진화랑은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며 사진가로서 입지를 다진 이동곤(Daniel Lee) 작가의 고국에서 갖는 첫 번째 전시, ‘Landscapes of the spirit(영혼의 풍경들)’展을 2008년 2월 29일(금)부터 3월 30일(일)까지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는 Landscape(풍경사진) 위주로, 이동곤 작가가 자연과 교감하며 완벽한 조화와 균형미, 자신 만의 독특한 색감을 얻기 위해 30년간 전세계를 누비며 촬영한 50여점의 사진을 선보이게 된다.


사실 자연이라는 주제 자체는 많은 작가들이 연구해 왔고 연구하고 있다. 이동곤 작가가 말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그가 화면으로 옮겨놓을 때 존재감이 확실해진다. 광대한 자연의 경외감, 인공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색깔과 순간의 찰나를 그만의 시각으로 사각 프래임안으로 들여 온 것이다.  


그의 landscape은 거대한 자연의 무대위에서 이루어진다. 광할한 대지안에 깊고 힘찬 대지 혹은 물줄기에서부터 작은 새 한마리, 작은 꽃한송이 까지 그의 모든 소재들은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유하게 그에게 다가온다. 그 순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낼때까지 오묘한 색깔이 반영될 순간을 그는 숨죽여 기다려온 것이다. 수없이 셔터를 터트려 소중한 한 컷을 건지려는것이 아니라 셔터를 아끼고 아껴 작가 이동곤만이 느끼는 그 때의 마음, 그때의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이번 전시에서 고스란히 담고자 한것이다. 그의 관건은 자연을 얼마만큼 자신의 스타일로 심도있게 구축해 나가는 가 하는 것이다. ‘가장 사진적인 것은 표현을 넘어서는 것이다.’라고 말한 20세기 사진의 아버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의 말처럼 어느덧 그의 사진은 표현의 한계를 넘어 세계 여러나라의 컬렉터들과 사진애호가에게 반향되고 교감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하여 왔다. 


이동곤 작가는 퀸즈 예술위원회, 뉴욕 바레트 아트센터, 국제 프리랜스 작가협회 정회원으로 미국에서 먼저 입지를 다졌으며, 이미 뉴욕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미국 사진작가 포럼매거진에서 국제사진 경연대회 최우수상, 2007 캐나다 몬터리올 국제 사진 경연대회 수상, 프랑스 파리 국제 사진 경연대회 수상, 2006 뉴욕 올해의 예술품 전시 특상 수상, 2004 미국 메럴랜드 국제 사진 경연대회 수상으로 미국에서 먼저 그의 역향력을 입증하셨다. 그의 작품들은 North Fork Bank, Broadway National Bank, Polo Ralph Lauren, New York Life, 그리고 수백명의 다양한 콜렉터들이 현재 그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 먼저 알려진 그의 명성이 뒤늦게나마 고국에서 빛을 발할수 있다는 데에 이번 전시에 큰 의의가 있다. 김영섭사진화랑이 기획한 한국에서의 첫 전시가 많은 반향을 이뤄 앞으로 더 큰 활동 영역으로 나아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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