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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의 지평-김치중·복종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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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 대전미술의 지평

○ 기    간 : 2011. 2. 11(금) ~2011. 3. 20(일)  

○ 작    가 : 김치중, 복종순

○ 장    소 : 대전시립미술관 1, 4전시장

○ 작    품 : 평면 및 입체 107점 내외


개요

대전미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이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를 선정, 대전미술의 우수성과 특성을 발굴 연구고자 하여 그 동안 대전미술계의 활성화를 지향하고 그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한 김치중, 복종순 작가를 초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이는 대전미술의 역할과 위상을 확대하고 활성화하여 역사적 시각의 흐름에 공헌이 큰 미술가를 조망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세계 연구를 통해 대전미술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작가의 창작의욕 함양 및 미술계의 작가론 연구 토대 마련하고자 한다.


김치중은 “그림은 마라토너와 같다. 어렵고 힘든 긴 여정을 얼마만큼 꾸준히 달리느냐가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창의성과 도전 의식을 중시하는 작가이다. 금강은 물론 대청호 풍경을 비롯한 여인 등 관념적인 풍경을 그리는 작가는 자기가 사는 환경에 의해 그림의 내용이 변화되었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젊은 시절 작품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펼쳐 오랫동안 추구해온 그만의 조형감각을 느낄 수 있다. 1947년 대전에서 태어나고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 및 대학원 졸업, 개인전 11회, 대전시 초대작가전, 한국미협 대전미술협회지회장, 배재대학교 예술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복종순은 1985년, 작업을 시작하면서 줄곧 두드리는(pounding) 작업을 반복하였다. 초기의 종이 두드리기 작업들은 두드린 행위에 의한 결과물인 표면적 시각에 더 집중 되어진다. 90년 후반 점차 재료의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고 금속이나 다른 재료들을 다루면서 결과물이 아닌 두드리는 행위자체에 몰두하게 되었다. 그것은 한 재료에 머물 수 없는 다른 시도 때문이었다. 이 과정에서 작가는 사물과의 만남 속에 관념적인 인식들을 생각한다. 작가는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졸업 2002년 Hutchins Gallery(NY, U.S.A) 외 개인전 3회 많은 기획전을 가졌다.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한림미술관, 미국브름스버그대학, 쉐마미술관, 학천화랑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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