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근대 문화예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
2018년 7월 4(수)일 오후2시-5시 /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
대구혼 찾기 학술대회 (7월 4일 14:00~17:00)
주제 : [대구의 문화예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
의도 : 대구 문화예술 분야의 정체성 탐구에서 중요이슈
방법 : [문학·미술·음악] 총 5명 발표, 3명 질의
참가자 명단 : 이중희, 홍원기, 박용찬, 양진오, 이내선 교수(5명)
김권동, 조덕연, 이철우 교수(3명)
학술대회 취지
대구의 근대 문화예술은 대구의 자랑이자 한국 문화예술의 중심부를 이룬 범상치 않은 면이 있다. 거기에는 서병오·이상정·이여성·이인성·이상화·현진건·백기만·이장희·박태준·현진건 등 기라성 같은 거목들의 투혼이 서려있다. 그러한 대구 근대 문화예술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 곧 근대계몽기 대구의 문화예술의 성격과 위상이 어떠하냐에 대한 물음이다. 거기에는 범상치 않은 인맥과 시대상황의 연유가 내재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구는 어느 시기에, 어떤 예술가들이, 어떤 의지로 지역 문화예술의 횃불을 밝혔을까. 또 대구지역에 발흥된 근대 문화예술은 한국 근대 문화예술에서 어떠한 위상을 차지하는가?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문학, 미술, 음악 관련 전공 교수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 질의의 공론 장(場)을 펼쳐보이고자 한다.(홈페이지 참고 :
www.daeguhak.com )
학술발표 (사회 :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
– 개회사 : 이중희 대구학 이사장 (14:00 – 14:05)
– 축사 : (14:05 – 14 : 20)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 ,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 , 김종성 대구 예총회장
[문학] (14:20- 15:00)
근대계몽기 대구의 문화풍토와 근대문학의 형성배경 (박용찬, 경북대 사대 교수)
근대 대구, 한국문학의 또다른 기원(양진오, 대구대 인문대 교수)
[미술] (15:00 – 15:40)
대구미술을 일으킨 거목들 (이중희, 대구학 이사장)
[향토회] 단체의 전개상황 (홍원기, 대구교육대 교수)
[음악] (15:40 – 16:00)
대구가 수용한 서양음악 -초창기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이내선, 경북대 예술대 교수)
종합토론 (좌장 : 이하석, 대구문학관 관장) 16:00 – 17:00
참가자 : 박용찬, 양진오, 이중희, 홍원기, 이내선 교수 - 김권동, 조덕연, 이철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