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2-06-22 ~ 2012-09-23
다이안 아버스
T. 49 (0)30 254 86
독특한 주제와 사진기술적인 접근으로 인간 자체의 감추지 않은 순수한 모습을 묘사하면서 종종 놀래키는 작업을 함과 동시에 순수사진예술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다이안 아버스(뉴욕, 1923 – 1971)의 전시. 우리에게 익숙하게 보이는 사물들을 뭔가 어색하게 만들고, 이국적인 요소에서조차 익숙한 것을 발굴해내는 그녀의 능력은 관객들의 이해력을 확장시켜주는데, 대부분 아버스는 자신의 작품소재들을 뭔가 익숙할 뿐만 아니라 낯선 땅으로서 탐색할 수 있는 도시 뉴욕에서 발견한다. 한쌍의 초상들, 아이들, 서민 가족들, 성전환자들, 이상한 사람들, 그리고 저명한 인사들을 포착함으로 일구어놓은 그녀의 동시대적인 인류학은 역시 인간적 체험을 위한 하나의 상징이자 가상과 정체성, 상상과 믿음, 연극과 현실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탐구이다.
- 유우숙 독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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