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출신의 화가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909-1992)은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미술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된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이 세계 각지의 미술관에 소장(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전시회를 열기 힘든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1983년에 열린 순회 회고전을 끝으로 이후 30년 동안 베이컨의 개인전이 열리지 않았다. 그의 사후 20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그런 의미에서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베이컨의 대표작을 포함한 33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김상미 일본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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