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에서 출생한 왕싱웨이(Wang XingWei, 1969-)는 현재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 대표작가로 볼 수 있다. 다른 중국작가와 마찬가지로 중국 사회주의와 현실주의의 전통을 계승했으며, 주로 서양문화의 도입과 혁명전통과의 충돌과 결합 사이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었다. 본 전시에서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20년간 창작한 74여 작품이 3파트로 나눠 구성된다. 주제 혹은 시대순으로 나열되는 방식이 아니라 화가와 작품의 화면 상에 표현된 관계를 포인트로 잡아 뒷면도, 측면도, 정면도로 분류해 전시된다. UCCA에서 순수회화 작품만으로 회고전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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