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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쇼부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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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쇼 부산 2014 (Artshow Busan 2014)

2014. 4. 18(금) – 4. 21(월)
VIP, 프레스 프리뷰 : 2014. 4. 17(목)


일반오픈  2014. 4. 18(금) – 20(일) 11:00 - 19:00/  4월 21일(월) 11:00~17:00
장     소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


부산에서 만나는 미술의 물결, 아트쇼 부산 2014

2014년 4월, 아시아의 떠오르는 국제아트페어로 성장한 <아트쇼 부산>이 열정의 도시 부산 해운대에서 다시 펼쳐진다. 2013년 95개의 국내외 유수 갤러리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회 <아트쇼 부산>에 이어 제3회 <아트쇼 부산 2014>는 두 배로 성장한 전시규모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정비하여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미술 시장의 침체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신진컬렉터 및 미술애호가, 미술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격려를 얻은 <아트쇼 부산 2013>은 상반기 최대의 아트페어로 도약하였으며 한국 미술 시장의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3회 만에 전시회 규모와 국제화 면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한 <아트쇼 부산 2014>에는 국내외 16개국 161개 화랑 참가하며 1,000여 명 작가의 작품 4,000여 점을 선보인다.

국제갤러리, 갤러리 현대, 가나아트, 조현 갤러리, 더페이지 갤러리, 갤러리 스케이프 등 국내 대형 화랑 및 기획력 있는 젊은 화랑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104개 화랑이 참가한다. 국외에서는 가브리엘 브라이어 파인 아트(Gabriel Bryer Fine Art, 미국), 최앤라거(Choi and Lager, 독일), 갤러리 야마키(Gallery Yamaki, 일본) 등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브라질, 헝가리, 호주에서 57개 화랑이 참여하여 그 동안 부산에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7개의 싱가포르 화랑이 참가하여 싱가포르 파빌리온을 구성한다. 전시 외에도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싱가포르 파빌리온은 아직은 낯선 싱가포르 현대미술을 한국 미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난 해의 성공에 힘입어 전년보다 두 배 확장, 벡스코 제2전시장 전체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트쇼 부산 2014>에는 백남준, 이우환, 박서보, 김종학, 고영훈, 배병우, 황재형, 안창홍, 피카소,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줄리안 오피, 무라카미 다카시, 베르나르 브네, 제이슨 마틴, 칸디다 회퍼, 얀 샤우덱 등 미술계 블루칩 작가들을 비롯하여,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바탕으로 테이트 모던을 비롯한 세계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한국전위예술의 대부 김구림,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 이형구, 부산비엔날레에서 소개된 바 있는 장-뤽 모에르만 등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미술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작가와 안두진, 이소연, 정해윤, 송성진, 서상익 등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젊은 작가들이 4,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컬렉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트쇼 부산은 활발한 미술품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국내외 갤러리와 작가, 미술애호가와 아트마켓 전문가가 서로 생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작가를 지원하고, 도시재생 예술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등 부산문화계와 동반성장하는 아트페어로서의 정체성을 구축할 것이다. 국내외 미술시장의 경향을 가늠하며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도약할 <아트쇼 부산 2014>는 국제성(global)과 지역성(local)이 공존하는 글로컬(glocal)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업적 기능과 공공적 기능이 결합한 현대미술 축제로 나아갈 것이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아트쇼 부산 2014>는 화랑 전시와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술 애호가와 일반 관람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현대 미술 축제를 꾸민다.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 시장 활성화 및 지역의 문화•예술•경제 동반 성장, 관람 문화 확대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아트마켓을 확장시키고, 신진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돕는다. 또한, 문화와 경제, 영리와 비영리 등의 동반성장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건강한 미술 생태계 조성에 집중한다

예술계의 새로운 활력,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아트쇼 부산>의 주관사인 벡스코가 후원하는 “벡스코 영 아티스트 어워드(BEXCO Young Artist Award)”는 만 35세 이하의 신진작가 발굴 공모전이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정한 13명 작가의 작품을 행사 기간 중 선보인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에는 서울, 부산, 강원도, 전라도 등 국내 다양한 지역과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의 7개국에서 총 308명의 젊은 작가들이 지원했다. 벡스코는 총 2천만원의 시상금을 지원하며 최종 심사에서 선정된 작품을 벡스코 내에 상설 전시하여 지속적으로 젊은 작가들을 후원 및 프로모션 할 예정이다. 3차 현장 심사의 전시 작가는 엘드윈 프라딥타(Eldwin Pradipta), 마하라니 만카나가라(Maharani Mancanagara), 김수연, 김혜영, 미성, 박자현, 서평주, 유소라, 이우성, 이윤주, 장파, 전희경, 홍원석이다. 

한편, 지역 신진작가들을 위해 대안공간 네트워크와 함께 “포트폴리오 리뷰(Portfolio Review)”를 진행한다. “포트폴리오 리뷰”는 부산, 경남 지역 신진 작가들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의 큐레이터에게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자문을 받는 형식으로 열리며, 희망자는 이메일(info@artshowbusan.com)을 통해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신진 작가와 전문 기획자가 만나 작품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주선하여 신진 작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산적인 네트워킹을 돕는 “포트폴리오 리뷰”에 신진작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국제 아트페어

지역 기업인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아트 악센트(Art Accent)”는 부산, 경남 지역의 유망 작가들을 국내외 아트마켓에 소개한다. <아트쇼 부산>은 지역 미술계의 확장과 활성화를 위해 이들 참여 작가들을 적극 소개하여 국내외 갤러리 및 컬렉터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지역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활성화되는 부산 미술계를 기대하며, “아트 악센트”는 부산이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 도시로 성장,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올해는 김대홍, 문진욱, 박상은, 배남주, 사타, 전소정, 정만영, 조형섭, 주세균, 최규식 작가가 참가한다. 이처럼 <아트쇼 부산>은 지역성과 국제화에 대한 고민과 비전을 담은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밀착형 국제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미술시장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 구성

“스페셜리스트 투어(Specialist Tour)”는 전문 스페셜리스트가 고객의 관심 및 성향에 따른 맞춤형 아트 컨설팅을 제공하는 VIP 대상 프로그램으로 신진 컬렉터가 미술 시장에 더 쉽게 진입하도록 돕고 기존 컬렉터에게는 새로운 시장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한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품의 투자적인 측면, 현 미술시장의 현황과 국제적인 전망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2013년 <아트쇼 부산> 단독으로 처음 시도하였고 진행 결과 갤러리와 컬렉터 모두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이 프로그램은 성숙한 컬렉팅 문화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스페셜리스트 투어”는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하며, VIP 카드 소지자만 신청 가능하다.

‘연결한다’는 의미의 “아트밴드(Art Band)”는 커뮤니티 아트, 장소특정적 예술, 퍼포먼스, 설치, 문화예술프로젝트 등 현재진행형인 다양한 층위의 예술활동을 소개하고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시대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험적인 작업과 활동을 아트페어에서 선보여, 회화로 편중되어 있는 국내 미술시장의 경향을 다변화시키고, 활기를 불어 넣고자 기획했다. 개성도 장점도 역할도 다른 악기들이 모여 하모니를 이끌어 내는 밴드처럼, 문화예술계 곳곳에 산재해 있는 의미 있는 예술활동 간 연결고리를 만드는 아트밴드는 문화와 경제, 영리와 비영리, 지역과 지역 간의 동반성장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미술생산자, 매개자, 향유자가 시너지를 만들어 건강한 미술생태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에는 아트쇼 부산을 찾는 관람객에게 부산만의 특성이 담겨 있는 산복도로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지역의 특화된 문화현장프로젝트를 적극 소개하여 지역성에 대한 고민과 비전을 제시하고, 관객들이 행사장 밖, 부산의 예술현장으로까지 시선과 경험을 확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리산 아트 프로젝트, 캔파운데이션, 한량맨션, 이정윤, 임지빈, 장윤성, 최정화 등이 참가한다. 

<아트쇼 부산 2014> 행사 기간 중 동시행사로 열리는 “AR 타운즈(AR TOWNS)”는 사단법인비영리전시공간협의회가 기획한 국내 대안 공간들의 연합 전시로, 미술계의 담론들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비영리 공간들을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다. AR TOWNS는 비영리 전시공간 및 창작 공간의 컨텐츠, 역사성, 담론과 비평을 주요 주제로 하여 2012년 이래 매년 국내 40여 곳의 공간들의 참여를 통해 아트 페스티벌의 형태로 열렸다. 아카이브 전시와 포럼 등을 통해 학술적이고 구체적인 담론을 모색했던 “2013 AR-TOWNS”에 이어, 2014년 행사는 각 공간들이 대표 작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시장 가능성을 검토해보고, ‘상업’과 ‘비상업’의 효과적인 협업관계를 모색해 볼 것이다.


“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 도시 부산”으로

<아트쇼 부산 2014>는 개최지인 해운대의 장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이 결합된 부산의 대표적인 MICE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트쇼 부산>은 광안대교, 해운대를 운항하는 요트투어, 특급호텔을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도권 VVIP 고객을 초청하며, 수도권 미술 애호가를 위한 ‘아트 투어’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아트쇼 부산>은 4월 16일부터 4월 22일까지 “부산아트 위크(Busan Art Week)”를 기획하여 보다 열린 예술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부산 일대의 미술관, 갤러리, 영화의 전당, 요트투어, 문화마을 등과 연계하여 전시 및 공연 소식을 공유하고 아트 버스 운행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공간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 향유의 대중화, 성숙한 관람문화 확대

<아트쇼 부산>은 지난 2회의 전시를 통해 관람객의 인식에 많은 변화를 주었으며 미술 관람 문화의 대중화를 가져왔다. 그 동안 일반 관람객들에게 미술은 다가가기 어렵고 특정 계층만이 즐기는 전유 문화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아트쇼 부산 2014>는 미술품을 거래하는 아트페어의 근본적인 기능에 더해 문화 예술을 향유하며 고급정보들이 교류되는 장이 될 것이다. 

전시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감상을 돕기 위해 “도슨트 투어(Docent Tour)”를 진행한다. 전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는 관람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투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묶어 투어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였다. 현장 신청으로 운영하며 시간 별 선착순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한국 미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아트쇼 부산 2014>는 작가, 화랑, 관객, 컬렉터 등의 상생에 대한 고민을 안고, 부산 미술시장을 성장시키고 문화 향유층을 확장시키며 부산비엔날레, 부산국제영화제 등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주  최  아트쇼 부산 2014 조직위원회, 부산일보, 국제신문, 부산MBC
주  관  벡스코, ㈜아트부산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시립미술관,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부산미술협회, 부산화랑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협  찬  하나금융그룹, 화승그룹, 롯데카드, 부산은행, 미래에셋증권, bs펀투어, 골덴블루, 하이트진로, 롯데손해보험
참여화랑  16개국 161개 화랑 (국내 104, 해외 57)
프로그램  (아트 밴드) : 아트 악센트 (지역작가 특별전) , 벡스코 영 아티스트 어워드 (35세 이하 신진 작가공모전)
아트밴드 (미술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동시행사  2014 AR-Towns
교  육  도슨트 투어,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
참여작가  약 1,000여 명
출품작품수  약 4,000여 점



<참여 갤러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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