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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터”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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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과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터”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 전 개최

 2014.6.26(목) - 10.19(일)
광주시립어린이미술관

전시개요
○ 전 시 명 :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
○ 주    최 : 광주시립미술관, (주)비룡소
○ 전시일정 : 2014. 6. 26(목) - 10. 19(일)
○ 참여작가 : 이수지, 이영경, 오정택, 센우, 물들숲 그림책 팀(이태수 외 6명)
○ 작 품 수 : 그림책 원화 50여점, 영상, 모형, 설치
    이영경『아씨방 일곱 동무』, 오정택『단물 고개』 
    센우『안녕, 폴』, 이수지『거울속으로』,『파도야 놀자』,『그림자놀이』
    이태수 외 6명「물들숲 그림책」시리즈
○ 체험행사 : 90,000부  『안녕, 폴』입체 인형 만들기
   『단물 고개』,「물들숲 그림책」시리즈 색칠 공부, 도장 찍기 
   『거울속으로』 미니 액자 만들기,『아씨방 일곱 동무』필통 만들기 
○ 그림책방 : 그림책 작은 집, 비룡소 기증 도서 300여 권
○ 부대행사 : 작가와의 만남
   - 이태수 작가 : 무당벌레 손수건 만들기(8/14)
   - 이영경 작가 : 아씨방 일곱 동무와 나의 연필꽂이 만들기(8/28)



○ 여름방학과 비엔날레를 맞이하여 광주시립미술관(관장 : 황영성)은 그림책 전시인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전을 ㈜비룡소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4명과 물들숲 그림책 팀의 개성을 살린 그림책 전시로, 원화뿐만 아니라 그림책 영상, 그림자놀이, 입체 일러스트 모형, 그림책 장면을 재현한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그림책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 

○ 아이들은 그림책을 보면서 때로는 책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한다. <알록달록 그림책 놀이터> 전은 그림책 속 그림뿐만 아니라 영상과 모형 등 다양한 장치를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신나게 책 속에서 놀면서 주인공들을 만나고, 그림책의 다양한 매력들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 기획은 패션, 전시, 북 디자인 등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약 중인 디자이너 김도형이 맡았다. 

《뉴욕 타임스》우수 그림책 2회 선정 작가 이수지 관에서는 경계 그림책 3부작『거울속으로』,『파도야 놀자』,『그림자놀이』의 원화와 그림책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신기한 거울 놀이와 움직이는 그림자놀이 등을 통해 그림책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통 문화를 그림책 속에 담아내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 이영경 관에서는 옛 문틀과 마루 등으로 꾸민 그림책 공간에서『아씨방 일곱 동무』의 주인공인 자 부인, 가위 색시, 바늘 각시, 홍실 각시, 인두 낭자, 다리미 소저, 골무 할미를 만날 수 있다. 
 
○ 국제 노마 콩쿠르 수상 작가 오정택 관에서는 전래동화『단물 고개』의 그림이 다색 판화로 만들어지는 과정과 다양한 색깔들의 중첩을 경험해 보면서 그림책의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생생한 입체 일러스트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센우 관에서는『안녕, 폴』의 원화와 메이킹 영상, 그림책 모형물들을 감상하면서 그림책의 다채로운 기법들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 자연과 생명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물들숲 그림책 관에서는『참나무는 참 좋다!』,『호박이 넝쿨째』,『알록달록 무당벌레야』,『거미가 줄을 타고』,『어흥어흥 어름치야』,『사과가 주렁주렁』,『어여쁜 각시붕어야』의 원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생태 세밀화가로서 한 길만 걸어온 이태수 작가의 땀과 시간이 담긴 작업실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아이들이 즐겁게 만들어 보고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 활동지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그림책 작은 집>도 마련되어 있다.『거울속으로』미니 액자 만들기,『아씨방 일곱 동무』필통 만들기,『단물 고개』,「물들숲 그림책」색칠놀이, 도장 찍기,『안녕, 폴』입체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그림책을 오감으로 느끼고, 전시를 더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로 만든 작은 집에서는 비룡소에서 기증한 300여 권의 그림책들을 보면서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들 것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이태수 작가와 이영경 작가의 워크숍이 진행된다. 작가가 미술관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그림책 속 주인공들을 활용한 그리기와 만들기를 해 봄으로써 그림책과 전시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참여작가


이수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 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토끼들의 밤』으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수상했고,『토끼들의 밤』과『검은 새』로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국내에서 출간된 첫 번째 그림책『동물원』은 NCTE(미국 영어 교사 협회)가 주관하는 2008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으며,『파도야 놀자』는 2008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고,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올해의 원화전 금메달을 받았다.『그림자놀이』는 2010 뉴욕 타임스 우수 그림책에 선정되었고,『이 작은 책을 펼쳐 봐』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들은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프랑스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나의 명원 화실』,『거울속으로』,『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Alice in Wonderland』,『열려라! 문』등이 있다.  



이영경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1993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는『아씨방 일곱 동무』,『신기한 그림족자』,『오러와 오도』가 있고, 『넉 점 반』,『주먹이』,『꼬마 모차르트의 동물 음악대』,『에헤야데야 떡 타령』,『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등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다.『아씨방 일곱 동무』와『신기한 그림족자』,『넉 점 반』은 프랑스어와 일본어 등으로 번역 출판되었고,『아씨방 일곱 동무』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2010년에 첫 개인전을 열어 책 그림 외에 또 다른 조형 활동으로 독자와 만났으며,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실험적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오정택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과 공예디자인을 공부했다. 개성 있는 그림과 뛰어난 텍스트 해석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제14, 15회 국제 노마 콩쿠르에서 수상했고, 2011년『단물 고개』로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그린 작품으로는『단물 고개』,『코끼리가 최고야』,『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화장실에 사는 두꺼비』,『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등이 있다.


센우
뉴욕 스쿨 오브 아트를 졸업하고, 국내외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인 분야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글로벌 디자인 회사 모디자인그룹의 대표로서, 진실성을 담아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컨텐츠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안녕, 폴』은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생생한 입체 일러스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에서는『Red Muffler』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들숲 그림책 팀(이태수 외 6명)
「물들숲 그림책」시리즈는 우리나라 물, 들, 숲에 사는 동식물들의 한살이를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낸 자연 그림책이다. 20년 이상 세밀화 그림을 그려 온 이태수 작가를 필두로 윤봉선, 김재홍, 권정선, 이지현, 다호, 문종인 작가가 그림 작업에 참여했다.『참나무는 참 좋다!』,『호박이 넝쿨째』,『알록달록 무당벌레야』,『거미가 줄을 타고』,『어흥어흥 어름치야』,『사과가 주렁주렁』,『어여쁜 각시붕어야』가 출간되었고, 앞으로 고추좀잠자리, 물총새 등을 다룬 책들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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