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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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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최 선 초대전 : Daybreak
■ 전시기간: 2014. 10. 20(월) ~ 10. 30(목)
■ 전시장소: 갤러리인데코_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36길 8 B1F
■ 관람시간: 10:00 ~ 18:00 (평일), 10:00~ 18:00 (토) 일요일 휴관
■ 관람요금: 무료
■ 참여작가: 최 선
■ 출품작품: 회화작품
■ 연락처: T) 02.511.0031~2 / E-mail) galleryindeco@hanmail.net

 
■ 작가노트 中
사람들은 누구나 前夜에 대한 추억이 있습니다. 다음날의 큰 기쁨을 기다리며 설레임에 잠 못 들었던 기억도 있고, 중요한 결정을 앞에 두고 만 가지 상념으로 뒤척였던 기억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운명처럼 닥칠 그 무엇이 두려워 아침이 오는 것조차 거부하며 그 밤에 매달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 前夜에 우리는 유난히 더 외로워합니다. 우리의 五感은 한없이 섬세해지고, 우리의 영혼도 극도로 겸손해진 채 그분을 향해 활짝 문을 엽니다. 그래서 입을 굳게 닫고, 겸허하게 소통을 준비 합니다.
 
그 때마다 음악이 들리고, 빗물이 저의 온 몸을 적십니다. 음악은 밤하늘에 울려 퍼지고, 비는 前夜를 맞고 있는 모든 이를 찾아가 적셔줍니다. 고단하고, 소심하고, 부끄러웠던 일상의 파편은 새가 됩니다.
 
이윽고 새벽녘이 되면 새들의 궤적은 나와 타인과 그분을 잇는 보이지 않는 線이 됩니다.
 
                                                                                                         崔 線




 

John 12:24(4pieces) Mixed media

91.0 × 467.2(91.0×116.8each) 2008





John 12:24(4pieces) Mixed media

91.0 × 467.2(91.0×116.8each) 2008




Acrylic 116.8 × 91.02014




다시 일상으로 Mixed media 90.9 × 60.62014




벽이 사라졌다! Mixed media 162.2× 130.32014




누림 Mixed media 50 × 135cm 2001




pray Mixed media 119.7 × 79.5cm




psalms 30:5 Mixed media 53 × 46cm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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