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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상하이비엔날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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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윈페(季雲飛), Scroll for the Three Gorges Dam Project, 2008


제10회 상하이비엔날레 2014는 두 섹션으로 나눠 ‘사회공장’이라는 주제로 상하이당대예술박물관에서 주제전을 개최하며, 상하이 도심 곳곳에서 도시와 관련된 주제로 도시관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비평가인 안젤름 프랑케(Anselm Franke)가 총 기획을 맡았다. 안젤름 프랑케는 “이번 주제로 토론하고자 하는 상관 문제는 현재 우리가 어떠한 세계를 창조하는가? 또한 동시에 박멸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다. 현재 세계 각국 경제는 상호 연결되어있고 컴퓨터 기술은 점차 다방면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자본유통 역시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각종 도상은 우리의 시야를 충만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회공장’은 문화, 창의, 정감적 창작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또한 ‘사회공장’ 개념은 집단, 자아, 도상간의 관계와 관련된 많은 문제를 제시한다. 도상은 어떻게 복잡한 사회체험을 표현할 것인가? 예술가는 어떻게 기관의 권력을 이용하여 사회에 대해 반응하고자 하는가?” 등을 제시하였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중국과 외국 작가들이 현재 세계에 대한 사고를 표출한 작품 위주로 전시되며,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한 작품도 포함된다. 이번 전시는 역대 전시보다 간결하지만, 현대예술창작에 있어 가장 필요 중요한 문제를 충분히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공간마다 특정한 배경과 주제로 구성되며 매체 간 음악, 신호, 도상, 기록 등 다양한 형식이 등장한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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